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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해외 ‘한 달 살기’ 열풍, 3년 새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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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올해 인기 여행지 1위는 방콕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형태의 해외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한 달 살기’ 여행 수요가 최근 3년 새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객들이 구매한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데이터를 기준으로, 항공권 인앤아웃(IN&OUT)이 동일한 도시에 29~31일 체류한 수요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과거에는 최대한 여러 도시를 다니며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의 여행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한 곳에 머물며 현지의 삶을 체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형태의 여행이 인기”라며 “물론 한 도시에 머무는 단기 여행수요도 높지만, 시간적인 여건만 된다면 한 달 가량 머무는 장기여행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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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한 달 살이 인기 여행지를 살펴본 결과, 1위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다.

 

 

방콕은 비싸지 않은 물가 덕분에 시설 대비 좋은 숙소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볼거리·즐길거리 등 여행 인프라가 발달했다. 치안도 뛰어나 자유여행객이나 혼행객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한 달 살이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뒤이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 등이 각각 2~5위에 올랐다. 장기간 머무는 만큼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를 선호했으며, 특히 자연환경이 깨끗한 휴양지의 인기가 높았다.

 

 

한국인이 살기 좋은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캐나다 ‘벤쿠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가 각각 6~7위에 오르며 장거리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치앙마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이 8~10위에 올랐다.

 

 

특히 하노이와 치앙마이는 지난해 대비 올해 인기 순위가 각각 4단계(9위->5위), 24단계(33위->9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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