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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ATA, WTAAA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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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지난 2-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여행업협회연맹(이하 WTAAA) 이사회에 참석했다. WTAAA는 유럽 31개 국가를 회원으로 둔 ECTAA, ASEAN 10개 국가를 회원으로 하는 FATA, 중남미 11개 국가를 회원으로 하는 FOLATUR 등 전 세계 63개국 여행업협회를 대변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금번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IATA와 항공사에 새로운 대리점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 구성된 PAP TASK FORCE가 그간 진행한 상황과 앞으로 IATA와 협의할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으며, WTAAA 자체 4개 전문위원회의 업무분장 및 활동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위원장 및 구성원을 확정했다.

 

 

총회 및 이사회 개최 직전에 위원회실무회의를 개최해 그 협의내용을 이사회 안건으로 편입해 상정할 수 있도록 했다.

 

 

PAP TF는 중단기 목표로 IATA 대리점관리체계상에서 국가별 협의체인 APJC의 기능을 강화·확대해 지역 단위화하기로 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 “2020 WTAAA 이사회를 한국에 유치하기로 제안해 동의를 받았다”고 밝히고, “WTAAA에 계속 참여해 아웃바운드 회원사 권익보호와 해외업계와의 연대를 가일층 진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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