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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방 출발’ 노선 확대

제주~후쿠오카·부산~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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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지방 항공수요 전면 확대’

제주·부산서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지방 항공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7월 초부터 지방공항 국제노선 확대에 적극 나섰다.

 

 

제주항공이 이달에 신규 취항한 노선은 제주~후쿠오카와 부산~싱가포르 노선이다. 두 노선 모두 기존에 공급이 적은 노선이었거나 아예 없던 지역이기 때문에 지역 거주민의 해외여행이나, 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여행객 유치에도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지난 2일에 신규 취항했으며, 주3회 일정(화·목·토)으로 운항한다. 참고로 해당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일정이 다르다.

 

 

화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후쿠오카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후 4시35분에 출발해 오후 5시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2시5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2시35분에 도착한다. 목요일과 토요일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오후 5시30분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12시45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2시35분(목요일)과 2시5분(토요일)에 도착한다.

 

 

지난 4일에 신규 취항한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제주항공의 75번째 정기노선이자 취항 노선 중 최장 거리의 노선(운항시간 약 6시간)이다.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15분에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오후11시25분에 도착하며, 싱가포르에서는 0시25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30분(수·금요일)과 오전 7시50분(일·월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오는 19일에 제주~방콕(태국) 노선에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제주~지난, 시안, 베이징 등 중국 노선 취항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인 ‘뉴클래스(New Class)’를 운영 중이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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