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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항공권실적 진짜 1위는 어디?‘25년 연속 1위’ VS ‘엔데믹 시대에도 1위’ 최근 하나투어와 인터파크가 항공권판매실적을 발표하면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기 싸움을 펼치는 모양새다. 서로 1위라고 주장하면서 실제 1위는 어느 업체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같은 기 싸움은 지난해 하반기 BSP 판매실적을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각 사의 발표내용을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항공권 판매액 1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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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년만에 허니문 박람회 재개모두투어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온라인 허니문박람회를 재개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허니문 박람회는 현재 허니문 지역 중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 발리를 비롯해 총 30개가 넘는 허니문 대표 여행지와 모리셔스, 크루즈 허니문 등 특수 지역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역대급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선착순 3종 할인 쿠폰 팩, 최대 15만 원 즉시 할인, 모두 페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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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정시운항률’ 중동 최고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중동캐리어 중 정시운항률 최고를 기록했다.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의 2022년 세계 항공사 정시운항률 평가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예정된 도착 시간 15분 이내 목적지에 도착한 비행편을 기준으로 한 해당 평가에서 에티하드항공은 81%의 항공편이 목적지 도착 시간을 15분 내로 준수하며 중동 지역에서 도착 시간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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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네이버페이 행사 중단하라”하나투어 전판점 모 대표가 지난18일 하나투어 본사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네이버페이 행사를 즉각 중단하라!” 지난18일 하나투어 본사 앞. 겨울 칼바람에 맞서 모 전판점 대표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렸다. 그가 주장하는 것은 본사와 대리점간 ‘페어프라이스(Fair Price)’ 정책이다. 사건의 발단은 하나투어를 포함한 26개 여행사가 지난2일부터 이달31일까지 네이버를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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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마카오, 조이풀 이코노미 요금제 첫 선에어마카오(NX)가 ‘조이풀(JOYFUL)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제를 첫 선 보였다. 조이풀 요금제는 일반석 첫 두 줄을 보다 넓고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좌석이다. 특히,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는 비즈니스클래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하며 수하물 우선권, 탑승우선권, 빠른 하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캐빈 서비스도 제공한다. 승객이 탑승하면 슬리퍼, 신문, 생수, 쿠션, 담요 등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항공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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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신한은행과 마케팅 업무제휴모두투어는 지난19일 신한은행과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특화상품 개발 및 양사 채널 공유를 통해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모두투어와 신한은행 양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회원 대상 환전 우대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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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 단배식 코로나이후 첫 개최PAG는 지난17일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사태이후 첫 단배식을 가졌다. PAG(회장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 단배식이 지난17일 프레스센터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행/항공업계 대표들의 모임인 PAG(Passenger Agent Golf association)는 지난 1982년 출범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이진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PAG는 지난 40년동안 선후배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올해 40주년을 계기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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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BSP판매액, 3조 육박2022년 BSP 항공권 판매실적은 약2조900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직전인 2019년 10조1025억 원 대비 28.7%때까지 회복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6661억 원)과 비교하면 335%, 2021년(5300억 원) 대비해서는 447%가 증가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해 발권실적은 2001년 2조원 대 첫 진입한 때와 비슷해, 20년 전 BSP 발권실적에 그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상장여행사의 시가총액과도 맞먹는 금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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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온기 감도는 인천국제공항2023년 1월 10일 오전5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아직 동이 트기도 전이지만 해외여행에 나서는 인파들로 넘쳐난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유령공항을 방불케 했던 인천국제공항은 비로서 계묘년 새해를 시작으로 온기가 잔뜩 감돌고 있다. 새해 첫 출발부터 해외여행을 나서는 여행객들로 북적이면서 썰렁하기만 했던 공항은 예년의 모습을 되찾는 듯하다. 이날 하루 인천국제공항은 723편의 항공기가 출/도착을 했다. 지난해 동기 367편과 비교하면 두 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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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곽생여(Zoe kuo) 신임소장 부임곽생여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곽생여(郭笙如, Zoe kuo)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신임소장이 1월 16일부로 새로 부임했다. 황이평 전임소장은 7년10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신임 곽소장은 1978년생으로, 국립 대만대학교 국제경영학 학사-국립 동화대학교 관광레저학 석사-교통부 관광국 호텔숙박팀 소속(2017)-교통부 관광국 국제사무팀 행정관(2018~2022)을 거쳐 올해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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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조업사 구인난" 심화공항 지상조업이 인력부족 등으로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면서 항공사들의 증편 및 신규취항에도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국적 항공사가 지상조업사를 구하지 못해 취항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고, 일본국적의 항공사 역시 지상조업 과부화로 증편운항을 하지 못했다. 이미 취항한 신규항공사들도 지상조업사와 지속적인 조업활동에 차질이 발생할까 속을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지상조업이란 기내식, 청소, 급유, 정비, 화물 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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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 12주년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노선에 첫 직항노선을 개설한 이후, 지난12일 취항12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지사장 유수진)는 서울 중구 ‘디어스명동’에서 취항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 하와이안항공 글로벌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수석 부사장과 유수진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그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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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방문 한국인’ 20만 명 육박지난해 괌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수는 당초 예상한 17만 명을 넘어 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괌 정부관광청은 최근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수는 전년대비 약 24배 증가한 19만34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믄 3만6246명이 방문해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괌 전체 여행객수는 32만8005명이었으며, 이중 한국시장은 59%의 점유율을 보였다. 박지훈 괌 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팬데믹 이전 수치와 비교하면 아직은 25% 정도의 수준이지만, 괌 여행 수요의 회복을 보여주는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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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유류할증료 큰 폭 하락한국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2023년 새해 첫달부터 국제유가 하락여파로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0월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가 이후 매달 내림세로 돌아섰다. 인천발 미주노선 대한항공 편도기준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0월 27만200원에서 올 1월은 19만400원으로 7만9800원이 하락했다. 유럽노선도 지난해 10월 대비 8만2600원이 낮아졌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태국 등은 편도 3만5000원이 하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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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일시적 모객 쏠림?최근 방문객이 부쩍 증가하고 있는 일본여행시장을 놓고 점차 해외여행시장이 완전 정상화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중국여행시장도 위드코로나를 선언하며 국경을 개방하자 이러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여행시장의 증가는 엔화약세에 따른 일시적 증가현상에 불과할 뿐 전체 해외여행시장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여행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일본여행시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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