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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특별한 일본 소도시 여행

소도시 취항 등 여객 수요 증가에 발맞춘 노선 다양화

  • 게시됨 : 2025-06-25 오후 5:52:3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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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간 항공 노선 승객 수가 역대 최고를 갱신하면서 항공업계는 여객 수요 증가를 위해 소도시 취항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노선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달 초 제주항공에서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취항하는 등 LCC(저비용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소도시의 매력을 200% 배가해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의 숙소를 소개한다.

 

에디터 사진

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 '멜론 풀 나이트' ©DOMO

 

홋카이도의 진짜 매력은 ‘아사히카와’에!

일본에서도 북쪽에 위치해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를 자랑하는 홋카이도는 6월부터 9월까지 라벤더가 개화하는 시기로 초여름부터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여행지다.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할 때 보통 삿포로를 가장 먼저 생각하지만, 진정한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끼는데 진심인 여행자라면 아사히카와를 추천한다.

 

아사히카와는 홋카이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후라노와 비에이로의 이동이 편리할 뿐 아니라 아사히카와 동물원, 우에노 팜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예전에는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아사히카와역까지 약 2시간 정도 이동해야만 갈 수 있었지만, 지난 12월 아시아나에서 아사히카와 직항 노선을 취항한 후 최근 주4회 정기편 노선까지 추가되며 접근성이 좋아졌다.

 

아사히카와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게는 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를 추천한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뿐 아니라 아사히카와역에서는 도보로 1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홋카이도하면 떠오르는 자작나무가 반겨주는 로비의 한 쪽 벽면에는 웰컴 드링크와 연결된 수도꼭지가 설치되어 있는데, 마치 호텔 전체가 거대한 주스병인 것 같은 독특한 재미를 준다.

 

OMO7 아사히카와 by 호시노 리조트에서는 오는 8월까지 ‘멜론 풀 나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사히카와는 홋카이도 내에서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멜론이 재배되는 지역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저녁 식사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멜론을 활용한 파르페와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에디터 사진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고하마지마 '모닝 해상 라운지' ©DOMO

 

일본 끝자락에서 만난 보물 같은 섬 ‘고하마지마’

 

고하마지마는 오키나와현 다케토미시에 위치한 면적 7.84km2의 작은 섬으로 아직까지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지만, 360종 이상의 산호가 만들어 낸 바다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시가키섬에서 고속 페리를 타고 25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지난 4월 진에어에서 이시가키지마 직항 노선을 취항하면서 여행을 고려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고하마지마는 조용한 마을 풍경과 아름다운 해변,

 

바람에 흔들리는 사탕수수가 어우러진 잔잔한 풍경이 매력적인 곳으로 일본 NHK 인기 드라마 츄라상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든 사탕수수밭을 걷는 경험은 도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평온함을 선사한다.

 

남십자성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밤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숨겨진 낙원, 고하마지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고하마지마’를 추천한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고하마지마는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 일본에서 하와이로 순간이동 한 것 같은 기분이 들만큼 이국적인 매력으로 가득한 시설이다. 객실동을 지나면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에메랄드 빛의 프라이빗 비치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비치 안쪽 공간에는 배럴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도 있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고하마지마는 섬의 동쪽에 위치해 있어 객실 어디서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점을 살려 오는 10월까지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바다 한 가운데서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모닝 해상 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1조 한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투숙객에게는 샴페인과 카나페, 과일 모듬이 담긴 피크닉 세트가 제공돼 특별한 하루의 시작을 선물한다.

 

에디터 사진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 자유시장 투어 ©DOMO

 

동서양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항구도시 ‘하코다테’

 

홋카이도에서 낭만을 찾고 싶다면 하코다테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 최초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인 항구도시로 ▲야경 ▲미식 ▲역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코다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하코다테 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으로 일본 3대 야경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하다는 평가와 함께 나폴리, 홍콩을 뒤이은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하코다테는 미식의 도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JR하코다테역에서 도보 1분 거리 위치한 아침 시장에서는 ▲연어 ▲성게 ▲새우 ▲연어알 등이 올라간 해산물 덮밥 ‘카이센동’을 먹는 것이 필수코스다. 덮밥에 올라가는 재료를 직접 골라 나만의 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멜론과 옥수수 등 농산물도 맛볼 수 있어 홋카이도의 모든 맛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를 추천한다. 이달 초 제주항공에서 하코다테 직항을 취항했고 호텔 역시 JR하코다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공항부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에는 일본에서도 ‘온천’이라 불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온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여독을 풀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OMO5 하코다테 by 호시노 리조트에서는 매일 아침 OMO(오모)레인저와 함께 호텔 인근에 위치한 하코다테 자유 시장을 거닐며 시장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침 하코다테 자유 시장 투어’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활기찬 분위기와 70년의 역사로 가득한 시장은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 내의 요리사들이 매일 아침 식재료를 구매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승현 호시노 리조트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자는 “한국-일본 간 신규 취항 노선이 늘어나면서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로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홋카이도 지역에 위치한 OMO시설 방문자 수도 전년도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잊지 못할 경험과 휴식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소도시를 찾아 주는 만큼 호텔에서도 여행지의 특별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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