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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짐’이다롯데관광 52년, 모두투어 34년, 하나투어 30년, 참좋은여행 25년, 노랑풍선 22년 등 현재 국내 패키지시장을 이끌고 있는 여행사들의 창업 역사입니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역사랄 것도 없이 오래지 않았지만, 그래도 살아남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자부심을 느낄 겁니다. 씨에프랑스, 온누리여행사, 삼홍여행사, 하이센스, 탑항공 등 여행업에 갖은 풍파를 일으키며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난 여행사들 역시 한 둘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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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걸림돌’…‘행복한 결합’일까?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어디까지 진행중인 것인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은 가능한 것인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합병 하면 국내 항공시장은 판도가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 특히 국내 여행사들이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행사들의 영업실적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다수 여행사들은 합병에 반대한다. 합병후 대한항공의 독과점에 끌려다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국2 FSC(Full Service Car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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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의 그릇된 판단&과욕’이 무너뜨린 ‘35년’2007년 스카이트랙스(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의 품질평가 컨설팅회사) 5성급항공사 선정, 2009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항공전문지 ATW(Air Transport World)가 해마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뽑아 시상하는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 2010년 스카이트랙스가 국내항공사 최초 전세계 항공사 순위 1위로 발표하는 등 아시아나항공은 명실공히 전세계 탑클라스 항공사였다. ATW상은 전세계 항공사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항공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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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을 위한 빅픽처 나와야’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현실& 문제점 최근 항공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Merge)일 것이다. 그 외에도 가덕도 신공항과 수도권남부 공항 신설 문제도 모든 국민의 관심사일 것이다. 공항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실로 거대하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2위인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그야말로 거대 공룡의 출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글로벌시대의 상징인 항공산업과 공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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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호텔-투어&액티비티’ 3박자 모두 갖춰트래블 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종합여행사(OTA) 타이드스퀘어. 지난 2009년 설립 후 13년 만인 지난해 BSP실적 3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트래블테크를 활용한 OTA 비즈니스가 빛을 발휘한 덕택이다. 타이드스퀘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NDC(항공권 유통구조 혁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XML기반 차세대 기술표준) 캐파블 레벨3/어그리게이터 레벨4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인 투어비스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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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항공사, ‘데이터 기반’전략 공유 있어야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인공지능 챗GPT에 이런 질문을 던졌다. 항공사 세일즈맨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돌아온 답은 다음과 같다. 항공 산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항공사 세일즈 직원들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일부 직무가 자동화될 수 있으니,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학습하고 자신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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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임금, 아직도 낮다…대졸초임 ‘3천만원 턱걸이’요즘 여행업계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중 상당수 인원들이 타업종으로 빠져나갔거나 타의적으로 사직한 이후 본래 자리로 돌아오지 않고 있기 때문도 하지만, 코로나를 거치면서 여행업종이 미래가 불확실한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며 여행업에 취업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여행업종은 미래가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타업종에 비해 급여가 현저히 낮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미래가 불투명한 것과 저임금이 맞물려 관광학부 대졸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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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관련 질문에 대한 쳇GPT의 답변은?요즘 빅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쳇GPT에 여행업계 관련 질문을 던져봤다. 결론은 아직은 시기상조. 문장자체의 완성도는 높으나, 각종 데이터가 2021년까지만 업데이트 되어 있어 답변 내용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다음은 여행업계 관련 10개 질문에 대한 쳇GPT의 답변내용이다. 1 한국의 여행사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곳은? A: 여행사의 신뢰도는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적인 경험과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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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항공권’은 OTA보다, 여행사에서 구입하세요“여행사, OTA, 항공사…해외항공권, 가장 저렴한 곳은?” ‘항공권 검색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서 여행사 3곳(하나/모두/인터파크), OTA 1곳(트립닷컴), 그리고 각 항공사의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요금(4월말/직항 기준)을 알아봤다. 총 37개 국제노선&151개 항공스케줄을 분석해본 결과, 인터파크투어(이하 인터파크)가 가장 많은 최저가 요금을 판매했다. 전체 항공스케줄 중 최저가 항공요금은 인터파크 66개, 하나투어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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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방콕, 최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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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28만~4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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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10만~2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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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군 중 여행업만 직격탄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절정기에 달했던 2021년 관광산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1년 관광산업조사를 실시했다. 본지는 이 조사 통계결과를 토대로 2021년도 관광산업 군 중 여행사의 일반현황과 영업, 종사자, 사업실적 현황을 분석했다. 본 조사는 2021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년도로, 지난해 실시한 관광산업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자료출처: 문화체육관광부 2021 관광산업조사 PART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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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영업개월 수, 코로나 전보다 90일 감소코로나이전인 2019년 관광사업체의 연간 평균 영업개월 수는 11.5개월. 2020년 코로나발생이후 10.2개월에서 지난 2021년 10.6개월로 증가했으나, 여전히 정상적인 영업까지는 1개월 가량 부족하다. 여행업의 경우도 2018년과 2019년 11.8개월이던 영업개월 수가, 2020년 10.1개월에서 2021년 10.3개월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2021년 기준 관광사업체의 1일 평균 영업시간은 12시간으로, 2020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019년 11.8시간과 비교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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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종사자, 절반이 사라졌다2021년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의 종사자는 총 19만528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전인 2019년 27만6447명에서 2020년 19만1524명이었다가 2021년에는 전년대비 2%가 증가한 수치다. 여행업의 경우 2019년 10만3311명에서 2020년 6만1784명으로 대폭 줄었고 2021년에는 코로나이전의 절반수준인 5만6009명까지 급감했다. 고용형태별 종사자에서는 상용근로자 수가 15만31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임시 및 일용근로자, 자영업자, 무급가족 종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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