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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육경건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

“여행사도 FIT 비즈니스 할 수 있습니다”

  • GTN 류동근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3-02-27 오후 2:59:09 | 업데이트됨 :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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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전국 2만여개 여행사 대상 FIT 오프라인 대리점 확충에 나서고 있는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

 

“신선하고 설레고 재밋습니다”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로 지난달 자리를 옮긴 육경건 전 하나투어대표<사진>. 첫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 같이 말했다. 과연 무엇이 그를 설레게 하는 것일까? 대한여행사를 시작으로 모두투어, 하나투어 대표를 두루 거치며 30여 년 간 수많은 경험들을 해 봤을 텐데, 신선하고 재밋는 게 남아있기는 하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갖고, 코로나이후 여행트렌드의 변화에 맞게 B2B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켜 보고자 다부진 계획을 펼쳐 보이는 육대표의 여행인생 2막을 들여 다 봤다.

 

-어떻게 마이이얼트립에 합류했나

지난해 말 모로코 팸투어를 갔다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를 처음 만났다. 그 전까지는 알지 못했고 팸투어에서 처음 인사를 나눴다. 이대표와 B2B시장에 대한 비전과 전망을 이야기 하면서 합류하게 됐다.

 

-B2B CIC 대표라는 타이틀이 생소한데

마이리얼트립의 B2B 신사업본부라고 보면 된다. 독립법인이 아닌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으로, 이 본부의 모든 의사결정은 나 스스로 하게 된다.

 

-마이리얼트립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패키지여행에 대한 성장은 서서히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누구나 앞으로의 여행시장은 FIT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 패키지업무에 주력하면서 오프라인에서 했었던 역할들이 많았다. 그러던 중 마이리얼트립을 주목하게 됐고, 이 회사는 IT플랫폼 기반이다 보니 판매채널 자체가 플랫폼을 통한 것 밖에 없어 FIT콘텐츠를 전국 수만여개 여행사에 공급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아가 오프라인채널을 통해 마이리얼트립의 상품으로도 법인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B2B CIC의 구체적인 사업방향은

첫 번째는 전국 2만 여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대리점을 전국적으로 확충하는 것이다. 마이리얼트립의 FIT 예약시스템을 희망하는 전국여행사에 공급해 패키지나 인센티브상품 판매로 일관하던 여행사들에게 이제는 FIT 상품도 판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판매수익은 5대5로 구상하고 있다.

 

두 번째는 복지몰이다. 요즘 MZ세대들은 패키지보다 FIT를 선호한다. 이제는 국내 법인기업의 경우 자사 몰에 FIT상품 취급업체와 제휴를 희망하는 곳이 늘고 있다. 따라서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의 많은 여행사들이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고, 그 거래처의 복지몰에 마이리얼트립의 FIT상품을 입점시켜 볼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몰에서 나오는 수익은 전적으로 해당 여행사의 몫이다.

 

-오프라인 대리점 계약 시 잇점은

전국 대리점 입장에서 보면 패키지와 인센티브 판매가 주를 이룬다. 요즘은 대리점을 통하는 고객들의 절반이 FIT문의다. 항공권이나 호텔만 예약하는 층이 늘고 있지만 정작 FIT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리점이 흔치 않다. 문의 온 고객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오프라인의 장점이 있나?

여행업 입문 후 지금까지 오프라인에 더 익숙하다. 온라인의 장점도 있겠지만 온라인 고객의 대부분은 20~30대가 주를 이룬다. 반면 오프라인의 고객군은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고객들이 많다.

 

-대리점 계약은 어떻게 이뤄지나

여행업에 등록돼 있는 여행사는 모두 가능하다. 마이리얼트립과 계약을 맺게 되면 여행사 코드를 부여받게 되며, 그 이후 마이리얼트립에서 제공하는 항공, 호텔, 단품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을 받을 수 있다.

KATA회원사에도 가입했으며, 전국의 KATA 회원사들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마이리얼트립 상품에 추가되는 상품은

단품 판매 수익이 좀 낮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앞으로 다이나 믹패키지, 에어텔, 지방전세기, 랜드상품 등도 추가할 생각이다. 옵션과 쇼핑 등이 포함된 패키지의 경우 마이리얼트립의 철학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향후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는 다이나믹 패키지를 B2B시장에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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