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Travel > FIT/OTA

[OTA] 온다(ONDA) ‘에어비앤비’ ‘아고다’, 파트너십 체결

국내 최초… 5000여 객실 공급시작

  • 게시됨 : 2017-12-01 오후 4:54:36 | 업데이트됨 : 3일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숙박업체들의 예약 관리를 돕는 통합 숙박예약관리플랫폼 온다(ONDA)가 세계 1위 공유 숙박업체인 에어비앤비와 방콕 기반의 온라인 여행사인 아고다에 전국의 5000여 객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온다의 플랫폼은 숙박업체 들의 예약 관리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예약 관리 프로그램)와 CMS(Channel Management System: 채널매니저)를 토대로 온다 시스템에 기록된 업주들의 객실현황을 판매사와의 기술연동 하는 것으로 항공업계에서 사용되는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개념을 차용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객실 정보와, 가격, 예약정보 등이 제공돼 정보와 예약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즉, 단순히 판매사 간의 상품을 주고받는 수준의 제휴를 벗어난 개념이다.

 

온다는 지난 7월 GDS 런칭 이후, 10개의 국내 판매 파트너사를 빠르게 넓히며 2017년 10월 기준 70억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전국의 1360여 개의 숙박업소가 활용하는 예약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다는 에어비앤비와의 국내 최초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의 5000여 객실을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공급하고 순차적으로 객실의 숫자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아고다와의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올 12월 말까지 9000여 객실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 전했다.

 

온다를 서비스하는 티포트 주식회사의 오현석 대표는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한 온다는 단기간에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그 기술력을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아 에어비앤비와 아고다 등 다양한 해외의 에이전시와 국내 최초 파트너십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숙박산업의 바른 내일을 제시하고 국내 숙박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NHN, 여행박사 사업 정리 본격화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기타큐슈 신규 취항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말레이시아 메가 세일 캠페인 2025 개최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베트남, 천연동굴 ‘드래곤 펄 케이브’ 정식 개장
비스터 빌리지, ‘더 빌리저’ 매체 론칭
이번호 주요기사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