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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완화 되자 일본여행 문의 급증

주요여행사, 7월출발 북해도 전세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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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관광이 중단된 지 2년여만인 내달1일부터 일본으로 관광목적 비자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본여행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국 간 관광비자 발급조치는 노비자의 전 단계 조치로, 하반기부터는 예전처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자 여행사들도 항공사들과 협업을 통해 발 빠르게 일본 전세기 여행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각 국적 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북해도 전세기 운항 편과 연계해 3박4일, 4박5일 총 2가지의 일정으로 구성한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 20일부터 시작해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항공사 별 운항 일정과 북해도 내 지역 방문 일정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삿포로+후라노+비에이+도카치가와 4일’ 상품으로 대한항공 탑승해 편안한 이동은 물론, 특급호텔에서의 숙박과 전 일정 식사까지 포함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약 3년 동안 중단 되었던 일본 여행이 최근, 양국 간 왕래가 재개되는 분위가 전해지면서 여름 휴가시즌에 떠나고자 하는 고객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동안 일본여행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위해 보다 안전과 편안함을 고려했으며 북해도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 역시 일본의 대표 휴양지인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북해도 전세기 상품은 본격 여름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으로 ‘3박 4일’과 ‘4박 5일’총 2가지 일정이다.

 

주요상품으로는 [바람따라 꽃길따라] 북해도/후라노/비에이 4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북해도의 아름다운 핵심 관광지 중 특히 여름 시즌 온통 보랏빛으로 물들며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팜도미타 농원 방문, 도야 호수 유람선 탑승과 북해도의 게 요리와 징기스칸 현지식이 특식으로 제공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아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7월부터 비자 면제가 복원되고 일본 여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약 3년 동안 중단되었던 만큼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 시즌 북해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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