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여행사 실적개선, 임금 쏙쏙 인상

하나/모두/참좋은 등, 연봉 올리고 성과급 확대

  • 게시됨 : 2024-05-02 오후 3:51:43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국내 대형여행사들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실적개선 및 직원유출 방지 차원에서 임금을 쏙쏙 인상하고 있다. 올해 임금인상에 포문을 연 곳은 하나투어다. 하나투어는 올해 연봉 인상률 5.5%에 월 10만원의 특별인상분을 적용키로 했다.

 

모두투어는 임금은 동결하는 대신 성과연동형 보상(분기 및 연간성과급)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기존에는 목표 달성여부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목표 여부에 관계없이 매분기별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키로 했다.

 

참좋은여행은 2022년부터 3년연속 최대 폭의 임금인상률을 반영하고 있다. 이 임금인상률은 직원 승진 및 호봉승급에 따른 인상분을 포함하는 인당 총액 기준(임원 제외)으로, 올해는 8.9%의 인상을 결정했다. 참좋은은 지난 2022년 엔데믹 첫해 코로나여파로 오르지 못했던 임금을 감안 평균 11% 급여를 인상한 바 있다. 창사이래 최대 인상폭이다. 지난해에는 평균 8.8%를 인상했다.

 

노랑풍선도 직전년도 대비 연봉인상에 대한 예산을 증액한 상태로 알려졌고 교원투어 역시 임금인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썬푸꾸옥항공, 인천·부산 직항 준비 본격화
필리핀항공 신임 한국지사장 영입 12월부터 근무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비엣젯항공, 한달만에 22대 신규항공기 도입
에미레이트 항공, 가넴 지사장 임명
타이라이언항공,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이번호 주요기사
세계유산·역사 품은 미지의 “쉼켄트”
트래블포트 코리아, ‘웹터미널 3.0’ 선봬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2025년12월 둘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타이라이언항공,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