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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 싶은 연합회로 만들어야죠”
PEOPLE 랜드공감 8_변준호 회장&조명구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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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10-15 오전 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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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사 연합체 ‘랜드공감’이 회원사 간 상생과 소통을 강화하며 내실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랜드공감은 ‘Let’s go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사 간 화합을 도모하며 연합회 운영의 정상화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중이다. 최근 랜드공감 변준호 회장(클럽아일랜드 대표)과 조명구 총무(투어엠마오 대표)를 만나 지난 10개월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었다.
취임 당시 ‘초심’과 ‘원칙 운영’을 강조했던 변준호 회장은 올 한 해를 연합회 정비와 안정화의 시기로 꼽았다. 변 회장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정기 모임이나 워크숍 등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었으나 팬데믹을 거치며 정체기를 겪었다”며 “올해 모임과 워크숍을 꾸준히 이어가며 회원들 사이에서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무를 담당한 조명구 총무 역시 회원사 간 유대관계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조 총무는 “지난 9월 제주 워크숍에서는 호텔 세미나실을 빌려 2시간가량 전체 세미나를 열고 전 일정을 함께 소통하는 구조로 기획했다”며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대폭 늘린 점이 유대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왼쪽부터 랜드공감 조명구 총무와 변준호 회장ⓒ세계여행신문
2026년 슬로건인 ‘Let’s go together’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생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변 회장은 “모임에 참석하면 불편함 없이 새로운 정보를 하나라도 얻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과거의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최근 여행 흐름을 토론하고 회원사가 돌아가며 자율 발표를 진행하는 진지한 소통의 장이 정착됐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최근 업계 화두인 AI 및 AGI 활용법을 다루며 견적서 자동화 작성 및 업무 효율화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연합회 내 활발한 소통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해외 및 지방 업체를 제외한 참석 가능 회원사 대부분이 모임에 꾸준히 개근할 정도로 참석률 또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현재 랜드공감은 최근 싱가포르 지역 신규 회원사 합류에 힘입어 총 19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조 총무는 “회원사 스스로가 ‘참석하고 싶어 하는 연합회’로 자리매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장단을 든든히 받치며 회원사 간에 끈끈하게 손을 잡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변 회장은 녹록지 않은 여행 시장 환경 속에서 단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변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각자도생하기보다 회원사들이 함께 단합하고 상생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남은 기간에도 회원사 간의 단단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연합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정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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