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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특수’ 10% 증가

2026년 8월] 우리나라 국제선 운송시장

  • 게시됨 : 2026-10-15 오전 1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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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항공여객(1195만 명)은 국내여객 감소에도 불구,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여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올 8월 우리나라 여객 수요는 국내선 263만6792명(1~8월 누적여객은 1956만84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했다. 이에 반해 국제선은 930만9573명(1~8월 누적여객은 6843만5415명)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9.6% 정도 증가했다. 

 

에디터 사진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광복절 포함 연휴 기간의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931만 명을 기록하며, 월별 국제여객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7월에 이어 일본•중국•미주•유럽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아시아•대양주•기타 지역은 감소했다.

 

가장 큰 폭의 여객 증가세를 보인 중국(27.5%)의 경우, 인천~연길(249→444편, 78.3%), 제주~난징(98→160편, 63.3%) 등 기존 노선의  운항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양주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해당 노선의 운항이 감편 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여객이 29.9%나 감소했다. 특히 괌•사이판 등 미국령 여객은 절반 가까이(-42%) 줄었다.

 

 

에디터 사진

 

 

국가별로는 일본이 277만 명을 운송하며 1위, 그 뒤를 중국•베트남•대만이 뒤따랐다.

 

일본은 여름 휴가철 수요 확대 기조에 맞춰 간사이권을 중심으로 여객이 증가(29.2%)했다. 특히 진에어가 인천~고베 노선을 지난 8월7일부터 신규취항 하면서, 증가세에 큰 힘을 보탰다.

 

미국 전체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4.6%)한 가운데, 인천~워싱턴(62→98편, 58.1%)은 노선 공급이 안정화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공항별 국제선 여객수요는 대구(-8%)와 양양(-100%)를 제외한 모든 공항에서 증가했다.

 

청주공항은 중국(164.7%), 일본(26.7%) 노선 여객이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4.5% 늘었다.

 

양양공항은 중국 장춘 등 부정기편 노선이 운항됐던 작년 8월과 달리, 국제선 비정기편이 운항하지 않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

 

 

에디터 사진

 

 

공항별 주요국가 비중은 인천공항은 일본, 중국, 베트남 순이였다. 김포 및 김해공항도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공항은 중국이 1위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3%, 저비용항공사도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했다. 국적사 전체 탑승률은 88.6%로 전년 동월 대비 3.6%p 늘었다.

 

한편 국내여객은 8월 국제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노선 조정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264만 명을 기록했다.

 

내륙노선은 7.7% 감소했다. 국내선의 89.7%를 차지하는 제주노선은 전년 동월 대비 2.4% 줄었다. 제주노선은 공급석(-3.4%) 감소로 인해 여객이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내륙노선은 ‘김포↔김해(-6.4%)’,  김포↔포항경주(-30.8%)등의 노선에서 여객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7.7% 줄었다.

 

<자료=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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