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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나만을 위한 맞춤형 여행’내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여행의 시대’다. 2026년 여행객들은 각자의 취향과 가치관, 버킷리스트와 같은 개인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여행을 계획할 전망이다.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트래블 트렌드 2026’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026년을 이끌 7대 여행 트렌드와 인기 여행지 및 가성비 여행지를 발표했다. 스카이스캐너는 2026년 주목해야 할 7대 여행 트렌드로 마트어택, 여.만.추(여행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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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에어택시 상용화, 왜 더딜까?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중심으로 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은 혼잡한 지상 교통망에 효율적인 항공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도시 교통 혁신의 잠재력을 지닌다. 그러나 상용화가 본격화 되기 전, 이 기술은 규제 · 인프라 · 기술 · 사회적 영역 전반에서 복합적인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과제들은 상호 연계돼 있어, 안전하고 공정한 통합을 위해 정밀하고 조율된 해법이 요구된다. ■규제 프레임워크 : UAM 확산을 위한 핵심 조건은 견고한 규제 체계 구축이다.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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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여행 증가…프랑스 파리 선호Z세대 해외여행객을 비롯해 단풍을 감상하려는 인파, 새롭게 떠오르는 해변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올가을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여행지를 둘러보거나, 새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몰입형 에어비앤비 체험에 참여하는 등 올가을 여행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에어비앤비 분석에 의하면. 올가을 전 세계 Z세대 여행자의 검색량이 26% 증가했으며, 특히 한국 Z세대의 검색량은 28%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이 젊은 여행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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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숏폼 콘텐츠 소비 패턴소비자는 ‘숏폼’을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평균 21분 동안, 주로 유튜브로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 형태는 "30분~1시간 길이"의 "풀버전 동영상"이었지만 10대는 숏폼을 더 선호했고 20~30대의 선호도 차이는 크지 않아 영상 소비 행태의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2회 실시하는 ‘이동통신 기획조사’의 올 상반기 조사에서 14세 이상 휴대폰 사용자 3151명에게 숏폼 콘텐츠 이용 경험을 묻고 그동안의 추이를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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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투어리즘’, 프랑스도 고민중팬데믹 이후 관광이 재개되면서 오버 투어리즘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해결 방안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지에서는 관광객 인파에 따라 지역 주민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과잉 관광에 대해 반대하는 주민의 시위가 잇따르거나 지자체에서 관광세를 부과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지난 해 파리올림픽 개최로 인해 외래관광객이 1억 명이 넘은 상황으로 오버 투어리즘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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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작년 세계에서 가장 붐빈 국내선은?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붐빈 국내선 노선이 한국 김포~제주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항공 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24 세계항공운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붐빈 항공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으로 약 1320만명의 여객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인 일본의 하네다 (도쿄)~삿포로 노선의 약 920만명보다 약 400만명 많은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붐빈 노선 10개 중 9개가 아시아·태평양에 있었다. 3위는 900만명이 이용한 도쿄-후쿠오카 노선이었다. 이어 4위 하노이~호치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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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국제선 여객수, ‘3년 연속’ 대형 항공사 추월올해 상반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 여객 수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FSC)와 외국 항공사를 모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고 여파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여객이 줄었지만, 이스타항공과 진에어 등 다른 LCC들의 여객이 늘면서 감소분을 상쇄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출발·도착 합산)는 총 4582만968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 LCC 8개사의 국제선 이용객은 1578만1630명(34.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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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항서 신발 안 벗어도 된다’미국 공항의 보안 검색대에서 더 이상 신발을 벗을 필요가 없게 됐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지난달 전국 공항 검색대에서 신발을 벗도록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빌표했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어 온 규정이 19년 만에 폐지된다. 기존에는 12세 이하 아동, 75세 이상 고령자, TSA 프리체크(사전등록) 등록자에게만 신발을 벗지 않아도 되는 예외가 적용됐다.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은 “보안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여행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변화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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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스카이스캐너 추천 ‘추석여행’최근 스카이스캐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77%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 국내외로 여행을 떠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테마는 응답자 2명중 1명(48%)이 선택한 해변, 스파, 온천 등 ‘휴식과 재충전’이었으며,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단거리 해외여행지(46%)’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행 동반자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과 함께라면 명절에 여행을 떠나도 괜찮다(44%)’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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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권때문에...일본행 항공예약률 ‘고공하락‘내가 본 미래(私が見た未?)’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한 이후로 유명해진 일본 만화책이다. 2021년 완전판에서 올해 7월5일 일본에 대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면서, 그 영향력은 일파만파 커졌다. 루머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여행심리가 위축되고, 이는 곧 실질적인 예약 감소까지 초래했다. 특히 이 책과 관련된 루머는 한국,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만화 장면 캡처 및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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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네트워크 적극 확장중인 카자흐스탄카자흐스탄 남부의 신흥 경제도시인 심켄트가 본격적인 국제 항공 거점으로 도약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올해 국제선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심켄트와 한국, 독일, 헝가리, 중국, 이집트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 아시아와 유럽, 동아시아, 북아프리카 간 항공 연결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심켄트의 신규 국제노선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례는 독일 뮌헨 직항 노선이다. 독일 남부의 산업·관광 중심지와의 연결을 통해 양국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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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영국의 탄소여권영국 정부는 항공 여행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탄소 여권(carbon passport)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국민의 해외여행 횟수나 이동 거리를 제한하는 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탄소 여권’은 개인에게 연간 허용 탄소량(탄소 배출 허용치)을 부여하는 제도로 항공기 이용 여행을 포함해 탄소 배출이 큰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탄소 크레딧" 형태로 제공된다. 허용량을 초과하면 같은 해 연말까지 여행 불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여행자의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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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이젠 실용화 단계교통 혼잡이 악화되고, 기후 목표가 강화되며, 차세대 교통 기술이 성숙함에 따라 주요 국가들의 에어택시 및 도심항공교통(UAM) 프로젝트는 이제 프로토타입을 넘어서 실용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에어택시 비전을 수립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K-UAM 로드맵’을 통해 2026년까지 전면적인 전기항공 모빌리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을 핵심 허브로 설정하여 도심 내 환승 편의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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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항공권 결제, 암호화폐로 되나?중동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의 디지털은행 알마르야 커뮤니티 뱅크와 협력, 여객이 AE 코인으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아라비아는 중동 최초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항공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항공사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에어아라비아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여객에게 더 큰 가치와 유연성을 제공하고, 기술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일반 소비자의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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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대선… 전통적 여행비수기 겹쳐 BSP실적도 내리막길2025년 2분기 BSP 실적 전통적인 여행비수기인 2분기 BSP실적은 예상대로 저조한 발매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동기대비 700여억원이, 1분기와 비교해도 대략 1000억원 가량 발매액이 감소했다. 탄핵정국과 대선이 맞물려 어수선한 국내 분위기가 여행사들의 BSP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위 하나투어의 2분기 실적은 3155억원으로, 지난해 2953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마이리얼트립도 1911억원으로,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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