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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심장부’ 워싱턴 D.C.에서 만나는 예술의 향연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도시, 수도 워싱턴 D.C.(이하 DC)와 필라델피아는 서로 다른 예술의 다양성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길거리 벽화에서부터 세계적 거장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은 강렬한 문화적 경험과 더불어 미적 감동을 제공하며 도시의 매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DC와 필라델피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매개체가 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취재협조: Brand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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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하이브리드항공사’ 바틱에어지난달 21일 바틱에어와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주관한 미디어 팸투어를 통해 하이브리드 항공사 바틱에어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와 인천을 오갔다. 다툭 찬드란 라마 무티 바틱에어 CEO와의 인터뷰와 함께 바틱에어 소개를 통해 하이브리드 항공사만의 장점에 대해 소개한다. 바틱에어는 라이온 에어 그룹의 자회사로 그룹 내 유일한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아 전세계 65개의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 기내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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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툭 찬드라 라마 무티 바틱에어 CEO©세계여행신문 다툭 찬드란 라마 무티<사진>는 바틱에어의 창립 CEO로서 항공사의 초기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데 핵심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년 이상의 풍부한 항공업계 경험을 토대로 수익 관리, 마케팅, 유통 등 상업적 운영과 더불어 항공 정보 기술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틱에어의 성공적 여정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19년 8월까지 CEO를 재임하여 바틱에어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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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영감을 주는 문화의 도시미국 북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워싱턴주는 자연과 도시의 경계가 희미한 곳이다. 미국 본토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2200만 에이커의 울창한 숲과 서쪽으로는 지구 표면의 30%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양인 태평양이 위치해 있다. 시애틀항구©세계여행신문 푸른 숲과 빛나는 바다로 둘러싸인 시애틀은 혁신의 산실이자 문화의 상징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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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혁명의 발상지’...미국여행의 시작점미국관광청은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네바다, 미네소타, 위스콘신, 일리노이, 조지아, 오리건, 워싱턴까지 10개의 주와 수도 워싱턴D.C.까지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메가팸투어를 통해 미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주제로 미국의 관광 명소를 알렸다. 본지는 총 3회에 걸쳐 수도인 워싱턴D.C.부터 동북부에 위치한 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서부의 시애틀까지 미국 주요 도시들을 소개한다. 참전용사 기념관©세계여행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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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괴산괴산군은 작년 10월 괴산군의 정체성을 담은 ‘자연특별시 괴산군’이라는 브랜딩을 발표했다. 말 그대로 자연특별시라는 브랜딩이 잘 어울리는 괴산을 방문하여 괴산의 자연이 주는 미래 가치와 자연, 관광,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내륙지방인 괴산은 바다가 없는 곳이다. 하지만 괴산은 산과 물이 많다. 속리산, 칠보산, 화양구곡과 인근 소백산맥에서 흐르는 물줄기와 청정한 자연환경과 괴산호, 문광저수지와 더불어 행정구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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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최초 인수’ 파인이스트 괌을 가다파인이스트 골프장 ©세계여행신문DB 괌에서 골프를 즐긴다? 아직은 다소 어색한 느낌이다. 값싸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동남아골프에 밀린지 오래된 탓이다. 비행시간 4시간대 짧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지금까지 국내 골퍼들에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 또한 괌 일 것이다. 하지만 올해 초 한국기업인 골드워터코리아와 동일이 일본 스타츠그룹이 보유한 스타츠 괌 골프&리조트를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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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계절 ‘호주 브리즈번’호주 골드코스트 해변 여행이란 참 묘하다. 해외여행에 나름 경험이 많지만 여행을 앞두고는 언제나 긴장되고 설레고 기대가 된다. 요즘에는 한 술 더 떠, 몸과 마음을 더욱 젊어지게 하는 최고의 명약이란 생각마저 든다. 그래서 일까. 최근 다녀온 호주 브리즈번 여행은 지금까지의 여행 중 최고의 긴장감과 기대감이 공존했던 여행이었다. 해외 렌터카 여행을 처음 경험해 보기 때문이다. 초가을 시즌에 접어든 호주 브리스번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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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실크로드의 중심도시’ 사마르칸트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위 ‘탄탄탄’ 지역으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은 식상해진 동남아지역의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천년에 이르는 역사유적지와 광활한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곳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어수선한 틈을 타, 이들 지역들은 관광산업 부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아직 러시아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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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메카…‘2천년 역사 유적지’ 고스란히 간직아미르 테무르 묘 세인의 발길이 드물고 이름도 생소한 낮선 여행목적지로 떠난다는 것,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의 왕래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미리 둘러본다면 이보다 더 좋은 행운이 있을까? 해외 여행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한국식당이 단 한 군데도 없는 곳(부하라), 관광지에서 한국인을 쉽게 보기가 어려운 곳,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곳, 왠지 모르게 대접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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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나트랑의 명물 ‘셀렉텀 노아 리조트 깜란’처음엔 ‘나트랑 짱’을 줄여 ‘나짱’이라는 줄 알았던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나트랑(Nha Trang). 근래 많은 한국인들이 나트랑을 찾은 덕분에 어색하지 않게 나트랑여행을 접할 수 있었다.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베트남여행은 하노이와 호치민이 1순위였으나, 베트남여행의 트렌드가 확 달라졌음을 실감케 한다. 나트랑을 포함한 베트남 전 지역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핫플이 된 이유가 있다. 짧은 비행시간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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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행객의 눈높이에 맞게’“한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1992년 호텔업계에 입문해 30여 년 간 전 세계의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에서 잔뼈가 굵은 뷰런트 악사칼(Bulent Aksakal) 셀렉텀 노아 리조트 캄란 총지배인(GM). 뷰런트는 오너 일가와의 특별한 인연 탓에, 지난 10월초 셀렉텀 노아 리조트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임하자마자 그는 30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를 하나하나씩 풀어내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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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연발"...대만 자전거 여행‘우리나라는 따릉이, 대만은 유바이크’. 타이베이나 타이중 등 대도시 여행중 ‘노란 컬러의 스마일 로고가 있는 공용자전거’유바이크를 흔하게 본다. ‘자전거 천국’답게 대만 어디에서든 자전거 접근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고, 매력적인 라이딩 코스도 많다. 지난 5월 대만관광청 초청으로 르웨탄, 푸롱, 타이베이 자전거 투어를 체험했다. 자전거로 르웨탄 호수를 한바퀴 돌고나니, ‘마음의 산수화’가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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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낭만이 가득…‘교육의 도시’ 필리핀 바기오필리핀 루손섬 북쪽 벵케트주(州)에 우뚝 솟아있는 바기오(Baguio). 해발 1470m 고원으로, 연평균기온이 18도에 지나지 않는다. 필리핀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피서지로 20세기 초부터 도시건설이 시작됐다. 2차 세계대전 전에는 여름철 정부기관이 이곳으로 옮겨져 ‘여름의 수도’라고 불리던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4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이곳에 상주하고 있으며, 이중 60%정도는 만25세 미만의 젊은 도시다. 최근에는 ‘필리핀의 달랏&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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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우뚝 솟은 휴양형 골프&리조트 ‘케도인’3월4일 새벽6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한산할 것 같았던 예상을 깬다. 동이 트려면 아직 한 시간은 족히 남았는데, 차들이 줄지어 공항을 향해 내달린다. 내심 가슴 한 켠에 묘한 기운이 샘솟는다. 3년간 억눌려왔던 여행욕구가 도로상의 이 한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된 듯하다. 골프전문여행사 투어링스 초대로 일본 가고시마행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3월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케도인CC를 다녀왔다. [가고시마 케도인CC=류동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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