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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관광청, 9월 21일 서울서 로드쇼…한국 시장 공략 강화
소도시·테마형 여행상품 개발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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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8-10 오후 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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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트램©포르투갈 관광청포르투갈 관광청이 최근 증가하는 한국인 여행객 수요에 맞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리스본과 포르투 등 기존 대표 목적지 중심에서 벗어나 소도시와 테마형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개발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관광청은 오는 9월 2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르투갈 관광청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18개 기업과 3개 지역 관광청이 참가해 국내 여행사와 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르투갈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약 28만500명, 숙박일수는 34.9% 증가한 47만6600박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2026년 1분기까지 이어지는 추세다.
항공 공급망 확대도 호재다. 현재 주3회 운항 중인 대한항공 리스본 노선은 9월 21일부터 내년 10월 19일까지 1편 추가 운항이 예정돼 접근성이 한층 향상된다. 관광청은 항공 공급 확대를 계기로 하반기 및 가을 시즌 맞춤형 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미식, 역사·문화, 트레킹, 로컬 체험 등 다채로운 테마와 소도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된다. 현지 DMC, 액티비티 기업, 부티크 호텔 등이 대거 참여해 국내 여행사에 실질적인 B2B 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후 B2B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위한 뷔페, 경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된다.
포르투갈 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수요가 늘어난 만큼 포르투갈 전역의 다양한 경험을 소개할 시점"이라며 "이번 로드쇼가 국내 여행사들에게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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