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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스터, 창립 10개월만에 내홍 휩싸여

  • 게시됨 : 2019-09-10 오전 9:43:13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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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홀세일러를 표방하며 지난해 11월 창립한 여행마스터가 창립 한지 10개월여 만에 대주주측과 현직 대표들간에 소송전이 예상되는 등 내홍에 휩싸였다. 

 


여행마스터 대표및 경영진은 투자를 맡고 있는 대주주측에 최근 경영, 인사 및 자금관련 문제점을 개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주 여행마스터 대주주측에서 현직 대표인 김 某대표를 정직시켰고 금주 주주 총회에서 해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세부 분쟁 사안과 관련해 대표측에서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여행마스터 대표 및 경영진은 자금출납관련 대주주측 및 재무본부를 통해 위임하였고 직접 관할 한 바가 없기에 의혹을 풀기위한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와 자금을 맡고 있는 대주주측과 여행마스터의 투자 유치 및 경영에 대해 이견으로 반목해오던 중  해임을 통보 받았고 이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에서 영업&마케팅, 동남아 및 유럽항공부문에서 재직하다 여행마스터 공동대표를 맡은 김 대표는 현재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여행마스터는 이번 주 내 주주총회 절차를 밟고 대표 대행 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표 대행은 이종진 항공본부 본부장이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마스터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유감이지만 주주총회를 통해 업무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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