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여행업계 실질적 지원 요구”

KATA, 여행업 별도 지원대책 마련 촉구

  • 게시됨 : 2021-12-02 오후 4:53:54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2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한 별도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에 대해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음에도 결국 실질적인 지원책이 없었을 뿐 아니라, 지난 11월 29일부터 신청을 받고있는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에도 제외되자 여행업계에 다시한번 좌절감을 심어줬다.

 

이에 KATA는 여행업계를 대표해 여행업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재촉구했다.

 

 KATA는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 생존 및 위드코로나 전환에 맞는 환경조성이 될 수 있도록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여행업계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제대로 된 지원대책 마련 ▲여행사가 생존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지원자금 대출 지원 ▲20년 대출 상환연장 및 이자감면 ▲여행사 예약고객에 대한 PCR 검사비 지원 ▲관광 방역 일자리 지원 연장 등을 국회 및 정부에 재차 요구했다.

 

오창희 KATA회장은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힘든 상황임에도 여행사들이 영업재개를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대책이 없다는 것은 여행업계를 두 번 죽이는 처사이다. 100만 여행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인식하고 그들의 생계를 생각해 달라.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으로 여행업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줄 것이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국회와 정부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기대 못 미치는 올 겨울 여행시장
[3분기 실적] "창사이래 3분기 적자는 처음"
저평가된 여행주 반등 VS 한일령 반사이익
토파스+아마데우스, "Travel Connect " 성료
홍콩익스프레스, 대구~홍콩 매일 운항
서울시관협 주최, "서울관광 ON Festa’ 성료
모두투어, 창사이후 첫 크루즈 시장 진출
섣부른 시장예측, 저가상품 불쏘시개
무비자 시행 1년째, 중국여행시장은?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번호 주요기사
기대 못 미치는 올 겨울 여행시장
락소홀딩스, 중국 창롱 그룹과 한국공식 판매 계약
섣부른 시장예측, 저가상품 불쏘시개
마리아나, ‘Far From Ordinary’ 브랜드 론칭
마이리얼트립, 여행플랫폼 최초 상장 추진
무비자 시행 1년째, 중국여행시장은?
2025년11월 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마닐라 한복판에서 야간 골프 어때요?
스쳐지나가기엔 아쉬운 도시, 시애틀
프라임투어, 中 신흥 관광지 결합 상품 론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