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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협회, ‘여행업 대표단체로 발돋움’

권역별 지부 설립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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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왼쪽부터 백승필 KATA 상근부회장, 장유재 부회장(케이씨티 대표), 오창희 회장(세방여행 회장), 정후연 부회장(아름여행 대표), 육경건 부회장(하나투어 대표)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명실공히 여행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KATA는 지난달 KATA회장단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역회원사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지부설립을 공식화했다. 지부설립을 통해 현재 1000여개 회원사 규모를 30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창희 KATA회장은 “지방소재 회원사를 확충을 위해 지방지부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전국 지역관광협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협회와 각을 세우는 차원이 아닌 상호 보완하려는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KATA는 권역별 지부설립을 마무리하는 대로, 카타 콩글래스를 매년 개최하며 첫 번째로 대구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A는 또 회원사 분담금 납부 및 자격복권 기준을 완화했다. 올해 분담금은 전 회원사에 분기별 5만원(연간 20만원)을 부과키로 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자격정지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만원 납부시 복권됐다. 이러한 혜택을 받은 업체는 115개사로 파악됐다.

 

이외 KATA의 상반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살펴보면, 여행업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으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한/대만 관광교류회 △여행사 온라인유통 지원사업 △여행업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여행상품 온라인 유통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위드코로나 여행업 영업환경 개선사업으로는 △해외입국자 PCR음성확인서 제출면제 요청 △관광객 전용 PCR 검사센터 개소 및 운영 △해외여행 안심지원서비스 비용보상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법률/제도개선 요청 사항으로 △손실보상법 포함 요구 △여행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요청 △항공사 항공권 판매대리 수수료관련 공정위 시정명령 조치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사진 출처=세계여행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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