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핀에어, 창립 100주년---새로운 100년 도약

올해 1000만명 탑승객 돌파 임박

  • 게시됨 : 2023-11-16 오후 2:30:57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핀란드 최대 국영항공사인 핀에어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9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핀에어는 2023년 연간 탑승객이 1000만명 돌파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올레 오버 핀에어 상용 부문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 및 러시아 영공 폐쇄 등의 위기를 극복하며 올해 탑승객 1000만명 임박과 6월 흑자전환을 이루며 뜻 깊은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대규모 투자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 등의 전략전략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핀에어는 탄소 중립을 향한 의지도 거듭 피력했다. 핀에어는 204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내 SBTi (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을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2008년 6월 한국에 첫 취항한 후 현재 주 7일 서울~헬싱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핀에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위기 속에서도 2700억 원을 투자해 A350 및 A330 항공기 객실 개보수를 진행했고, ’서울~헬싱키' 노선엔 재보수를 완료한 A350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도입,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강화 등이 적용되고 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한국인 승객들에게 최고의 기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올해도 한국인 승무원 27명을 채용하여 기존 26명 대비하면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다수 외항사는 한국인 승무원이 보통 2명 씩 탑승하는데, 핀에어는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부터 4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핀에어>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25년 1분기 직원및 급여현황] 여행사 임원 평균 연봉 3~4억원대
스리랑카 메가 로드쇼 서울과 부산서 동시 개최
중국 푸젠성, ‘2025 무이산 관광설명회’ 성황리 성료
[25년 1분기 영업실적] 통합 대한항공 독주, 여행사는 양극화
콴타스항공 후원, PAG 회장배 골프행사 성료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6월 5일부터 나흘간 개최
KATA, 각 당 대선 캠프에 정책공약 반영 요청
세부퍼시픽항공, 여름휴가 특가 프로모션 오픈
슬로베니아, ‘인커밍 워크숍 2025’ 성황리 성료
레일유럽, 떼제베 리리아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여행
이번호 주요기사
새 정부 들어선 이후 여행업은?
팀미션 사기… 사기조직 부업 단톡방 운영, 여행업계 비상
‘대통령 선거 끝나면, 본격적으로 달려보자’
필리핀항공, 독립기념일 맞이 특가 프로모션
에어서울 골프 신상품 설명회 성료
25년5월첫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현대드림투어, "TRT 호텔 예약 시스템" 공개
파라타항공, 8월 재출범… LCC ‘새 바람’ 예고
핀에어, 역대 최대 규모 ‘라플란드’ 항공편 확대 운항
비엣젯항공, 토파스와 공동 발권 프로모션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