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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 영업형태·종사자 연봉 수준도 국가마다 제각각

중국인의 인바운드는 '관광산업의 1%'…호주, 관광 지출이 수익의 2배

  • 게시됨 : 2025-04-03 오후 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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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무대로 움직이는 관광 산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각국은 다시금 빗장을 열고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관광, 디지털 전환, 국·내외 OTA의 성장과 더불어 트렌드에 맞게 관광산업은 계속해서 성장과 변화를 겪고있다.

 

에디터 사진


일본은 인바운드 관광객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광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관광산업의 단 1%만이 인바운드 관광이 차지하고 있을만큼 폐쇄적이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오랜 폐쇄 정책을 끝내고 인바운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랑스는 연간 1억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관광지로서 명성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반면, 호주는 관광 수익보다 지출이 많은 국가다. 즉 한국처럼 해외여행 수요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관광산업 규제와 정교한 시스템을 통해 세계 1위 여권 파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광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본지는 챗GPT를 활용해 쉽게 알아볼 수 없었던 각 나라별 주요 관광 선진국의 관광산업을 취재하고 정리했다. 다만, 국가별 정보를 취재함에 있어 각 국의 보고서 혹은 통계의 오류 혹은 업데이트 지연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챗GPT의 정보처리능력 또한 미흡한 부분이 존재해 파악한 자료의 출처를 URL 링크 형태로 덧붙였다.


이번 기획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접근성과 자료 수집 역량을 활용한 미디어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통적인 취재 방식에 챗GPT, 디지털 리서치 등을 통한 분석 방식을 활용했다.


이번 특집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 태국, 싱가포르, 홍콩 등 10개 국가의 여행업 구조와 여행사 등록 현황, 주요 협회 및 기관, 여행업 종사자 수, 임금 수준, 여권 파워 그리고 한국과의 관광 교류 현황까지 다방면의 지표를 파악하고 각국의 여행업 실태를 전체적으로 분석한다.


국가별로 상이한 산업 생태계 속에서 각국이 지닌 고유한 관광 산업의 현황과 정책은 무엇이고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한국 또한 경쟁력 있는 K-컬처를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 시장에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국의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각국의 다채로운 관광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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