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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액티브 트래블’ 핵심지로 급부상

‘보고 쉬는 여행’ 넘어 ‘움직이며 즐긴다’

  • 게시됨 : 2026-01-16 오전 10:29:27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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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쌓는 ‘액티브 트래블’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해양 스포츠부터 숲과 절벽 탐험, 야생동물 관찰 등 자연을 능동적으로 체험하는 여행 방식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호주는 광활한 대양과 청정 해변, 고대 열대우림, 독특한 생태계를 간직한 국립공원 등 지역별로 극명히 다른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여행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액티브 트래블 목적지로 꼽힌다. 단순한 풍경 감상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며 호주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호주 전역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자연 기반 액티브 트래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에디터 사진

 맥케이, 퀸즐랜드ⓒ호주관광청

 

■ 맥케이, 퀸즐랜드

퀸즐랜드 해안 도시 맥케이에서는 파이어니어 강을 무대로 한 제트보트 어드벤처 ‘퍼플 선더’를 통해 역동적인 수상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로 약 9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체험은 360도 스핀, 고속 180도 턴, 사이드 드리프트, 파워 스톱 등 고난도 수상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스릴을 선사한다.

수상 스포츠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며, 속도감 있는 라이딩과 함께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맥케이 지역 특유의 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케언즈/기모이, 퀸즐랜드

케언즈에서 출발하는 ‘폭포·습지·시닉 레일 투어’는 열대 자연과 원주민 문화, 지역 미식을 하루에 아우르는 종일 액티브 트래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야자수 숲이 우거진 카타나 습지대 탐방으로 시작되며, 이후 자부게이 원주민 가이드가 진행하는 ‘콜링 투 컨트리’ 환영 의식과 드림타임 스토리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이어 스카이버리 커피 플랜테이션에서의 점심 식사와 에메랄드 크리크 아이스크리머리 방문으로 현지 식문화를 경험한 뒤, 쿠란다 시닉 철도에 탑승해 열대우림과 터널을 가로지르는 여정을 이어간다. 자연, 문화, 미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성으로, 케언즈 인근의 다양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에디터 사진

비치 선셋 피크닉 & 시티 라이트 투어 – 퍼스, 서호주ⓒ호주관광청

 

■ 퍼스, 서호주

‘비치 선셋 피크닉 & 시티 라이트 투어’는 퍼스 도심에서 출발해 강변 교외를 따라 서호주 대표 해변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코테슬로 해변에서는 인도양을 배경으로 수영과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이후 시티 비치와 스카버러 해변에서 퍼스 특유의 석양 풍경을 감상한다.

마가렛 리버 와인을 곁들인 야외 저녁 식사 후에는 킹스파크 전망대에 올라 퍼스 도심 스카이라인과 해안선을 한눈에 조망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짧은 일정 안에 해변 액티비티와 감성적인 도시 야경을 함께 경함 할 수 있어, 서호주의 자연과 도시 분위기를 균형 있게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퍼스 인근에서 운영되는 ‘카라킨 와일드라이프 체험’은 야생동물 보호활동과 교육, 하이킹을 결합한 자연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카라킨 블랙 카커투 보호센터에서는 에뮤, 캥거루, 블랙 카커투 등 서호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신’ 투어가 진행된다.

이후 바냐울라 지역공원에서 약 3km에 이르는 가이드 하이킹을 통해 서호주의 고유 식생과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수익금 일부가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돼, 환경 보전과 책임 있는 여행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액티브 트래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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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힌터랜드, 퀸즐랜드ⓒ호주관광청

 

■ 골드코스트 힌터랜드,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힌터랜드에 위치한 ‘해피탯’은 해발 약 400m 절벽 위에 조성된 세계 최초의 절벽형 어드벤처 파크다. 집라인, 현수교, 비아 페라타, 열대우림 워크, 천연 수영홀 등 다양한 자연 기반 액티비티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어드벤처 시설로, 전직 프로 스노보더이자 환경운동가인 미하엘 노이루러가 설립했다.

해피탯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감각을 깨우며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을 핵심 콘셉트로 삼고 있으며, 모험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지난 1월 10일 공식 오픈하여 골드코스트 지역의 새로운 액티브 트래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에디터 사진

올버니, 서호주ⓒ호주관광청

 

■ 올버니, 서호주

서호주 올버니에서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액티브 트래블 프로그램 ‘라이팅 더 사운드 – 트와일라잇 유레달 하이크’가 운영된다. 이 체험은 오는 3월 셋째 주 주말 동안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웨일러스 코브에서 유레달 포인트까지 이어지는 해안 숲길 하이킹으로 구성된다.

해가 지는 시간대에 맞춰 킹 조지 사운드 위로 야외 설치 예술 작품 ‘라이팅 더 사운드’가 펼쳐지며, 메낭 원주민 장로 유레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해설이 여정에 깊이를 더한다. 부시푸드로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따뜻한 음료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걷기와 예술적 경험, 지역의 서사를 결합한 감각적인 하이킹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관광청 공식 홈페이지(www.austral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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