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케이 10주년’…’제2의 도약’ 시동
창간27주년 특집] ③인터뷰_강병호 대표이사
-
- 게시됨 : 2026-04-03 오후 2:11:2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

강병호 대표ⓒ세계여행신문"관광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Aero K)가 올해 5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한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항공기 9대를 가동하며 국제선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항공업계 지각변동 속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 항공사’로의 제2도약을 선언했다. 2027년 초에는 추가적인 기재도입과 함께 일본·대만·동남아 노선 증편을 예정하고 있다. 관광업계와는 든든한 파트너 항공사가 되겠다는 포부도 같이 밝혔다. 본지는 창간 27주년을 맞아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신흥항공사인 에어로케이 강병호 대표이사를 서면으로 만나봤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험난한 길을 거쳐 오는 5월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소감은?
지난 2016년 설립된 에어로케이는 면허 발급 과정의 난항과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지역 거점 항공사’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성장해 왔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에어로케이는 단순한 여객 운송을 넘어, 충청권 하늘 길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중부권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년이 기초 체력을 다지는 도전의 시기였다면, 다가올 10년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다.
-2022년 대명화학그룹 인수이후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이 시작됐다. 에어로케이의 브랜드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청주를 허브로 출발공항을 확대중이다. 2026년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
2022년 대명화학그룹 인수 이후 에어로케이는 항공업계에서 가장 '힙(Hip)'한 브랜드로 거듭났다. 마뗑킴, 코닥어패럴 등 그룹 내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힌 에어로케이는 올해도 감각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기내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진에어를 중심으로 한 국적LCC들의 인수합병 등 조만간 국내 항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이러한 틈새에 후발주자인 에어로케이의 경우 오히려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에어로케이는 어떤 전략을 펼칠 계획인가?에어로케이는 2026년 한 해 동안 9대 항공기의 가동과 노선 다각화에 집중한다. 항공기 기재는 현재 운영 중인 A320 시리즈 기단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국제선 네트워크 강화해 나선다.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대만(타이베이), 동남아(다낭, 방콕, 마닐라) 등 핵심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려 고객들이 원하는 ‘골든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신규 거점지역을 검토 중이다. 청주공항과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노선 다변화를 검토하며, 화물 운송 사업 진출 등 신규 수익원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2B시장에서 국내 수만 여 개 여행사들과의 항공권 판매 및 패키지상품 판매 등과 관련한 협업계획은?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LCC 업계의 인수합병 등 거대 항공사의 등장 속에서 에어로케이는 ‘유연함’과 ‘차별화’를 무기로 승부한다. 거대 항공사가 집중하지 못하는 지역 기반 틈새 수요를 공략하고, 효율적인 기단 운영으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B2C 영업에 더욱 집중하는 모델을 강화한다. B2B 관련 협업역시 세밀하게 진행하여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연계 패키지 상품 개발과 항공권 판매 채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끝으로, 전국 200만 관광업계 종사자들 및 가족들에게 에어로케이 대표로서 한마디 한다면?
“관광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전국 200만 관광업계 관계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한국 항공·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으며, 에어로케이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 많은 사람이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다.<강병호대표이사는>
2002~2006 삼정 KPMG 회계법인 M&A 팀장
2006~2010 맥쿼리(Macquarie) 인프라·부동산 부장
2010~2012 CJ E&M 미래전략실장
2012~2015 (주)카파스 부사장
2015.12~ Air Innovation Korea 대표이사
2016.05~현재 Aero K 대표이사
- GTN 금주의 이슈
- 스폰서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