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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푸꾸옥항공·PAA, 인천·부산 직항으로 한국 공략

  • 게시됨 : 2026-03-27 오후 2:28:18 | 업데이트됨 :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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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썬 그룹 계열 항공사 썬푸꾸옥항공이 지난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Phu Quoc - Your Ultimate Escape' 세미나를 열고 한국 총판(GSA)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미디어 인터뷰 시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신규 노선 취항 발표였다. 오는 4월 17일 인천~푸꾸옥 직항을 시작으로 6월 중반에는 부산~푸꾸옥 노선도 순차 개설하며, 이후 인천 노선은 하루 2편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항공사 측은 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은 물론 베트남 국내 여행객까지 아우르는 허브 앤 스포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푸꾸옥 공항을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허브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밝혔다.

 

썬푸꾸옥항공이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항공과 여행 생태계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 전략이다.

풀서비스 항공사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서비스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썬 그룹이 운영하는 푸꾸옥의 테마파크·레스토랑·리조트 등 통합 관광 생태계와 연계해 한국인 승객에게 시설 이용 최대 30% 할인과 썬월드 혼똔 섬 케이블카 무료 이용권(6월까지)을 제공한다.

 

 에디터 사진

 ⓒ세계여행신문

 

이러한 차별화 전략의 배경에는 탄탄한 시장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은 430만 명을 넘었으며, 이 중 190만 명이 썬 그룹 서비스를 이용했다. 푸꾸옥 국제공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국인 입국자도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성장세에 맞춰 기단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보잉과 787-9 드림라이너 4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2030년까지 항공기를 현재 65대에서 최대 100대로 늘릴 계획이다. 설립 5년 만에 이 규모를 달성하는 것으로, 같은 수준의 기단을 갖추는 데 통상 10~30년이 걸리는 타 항공사와 비교하면 이례적인 성장 속도다.

 

한편, 36년 이상의 항공 판매·마케팅 경험을 보유한 퍼시픽 에어 에이전시(PAA Group)가 이번 행사에서 한국 GSA로 공식 선정돼 초기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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