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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비상경영 체제 전환---보수도 삭감

  • 게시됨 : 2026-07-27 오전 10:48:58 | 업데이트됨 : 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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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오늘(27일)부터 경영정상화 시점까지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다.


최근 모두투어는 유가, 환율급등, 중동전쟁 등 외부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영업이익 적자 지속으로 인한 개선 모멘텀 부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비상경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신설하고 현 상품2본부장인 염경수 상무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앞으로 염 비대위원장은 현 운영지원본부, 경영기획본부, 운영기획본부의 통합본부장 역할을 겸직 수행하게 된다.
비대위원장의 주요 역할은 환율 및 유류할증료, 항공 공급, 지역별 안전 이슈 등 여행업을 둘러싼 주요 대외 변수를 상시 점검하고, 이에 따른 상품·영업·운영·지원 부문의 대응 방향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전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 부문의 주요 현안과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통합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대외 환경 변화에 보다 기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부문 간 협업과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비상경영체제 전환으로 인해 등기임원 20%, 본부장 15%, 미등기임원 10% 등 보수도 삭감됐다.


한편, 모두투어는 27일부로 경영지표 개선 노력 미비, 위기관리 부실 대처에 대한 책임경영 목적의 인사명령도 동시에 발령했다. 장홍석 부서장(매니저)를 상품2본부장 직무대행에 겸직시키고, 최성민 본부장(상무)와 이철용 본부장(이사)를 인적자원관리팀으로 대기 발령냈다.

 

<류동근 기자>dongkeung@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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