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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객, 작년보다 700% 증가일본 무비자에 이어, 중국도 국경을 개방하면서 해외여행시장도 활기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0월 항공여객(590만 명)은 국내 및 국제 여객이 동반 상승, 전년 동월 대비 63.9% 증가했다. 특히, 일본 무비자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전월 대비 24.9% 늘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여객(252만 명)은 전년 동월 대비 712.7%, 국내선 여객(337만 명)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통계 ‘2022년 10월 우리나라 항공운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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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장롱 여권"꺼내는 여행호재 이어지길2020년 경자년. 여행업계에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절망의 해였다. 전체 내국인 해외출국은 430만 명에 그쳐 1980년 339만 명, 1981년 436만 명이 출국하던 40년 전 시절로 돌아간 느낌마저 든다. 출국객 400만 여명 중 실제 여행객은 거의 ‘0’이나 마찬가지다. 내국인 출국을 비롯해 외래객 방한, 여행사 송객실적, 매출실적 등 왠만한 실적들은 모두 전년대비 -90%대를 넘나들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12월까지 모든 업무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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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내국인 출국, 작년보다 85% 줄어‘통계치가 무색한 2020년의 여행업계’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유례없는 관광악재’인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국내 아웃바운드여행시장은 초토화됐다. 특히 2019년 하반기부터 일본 ? 중국과도 정치경제적인 이슈로 양국 교류가 뜸해지면서 단거리 해외여행시장이 타격을 입고 있었던 터라, 2020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 19’는 고전을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게는 ‘핵폭탄’급 여행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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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방한 외래객, 1500만 명 감소‘30년 전보다 못한 인바운드 시장’ 매년 서울 명동거리를 가득 메웠던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사라졌다. 2020년 한국을 찾은 외국관광객은 2019년(1750만명) 보다 86% 감소한 250만 명(잠정치)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0월 누계 방한 외래객은 2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하락했다. 특히 코로나 19 영향력이 심화되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전년 보다 평균 97% 줄어, 전국 곳곳 한국 방문 외국관광객이 모두 사라진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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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구랍 15일 코스피 지수는 2756.82에 마쳤다. 연일 고공행진 속에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코스피시장에서 여행·항공주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개발에 대한 희망이 싹트면서 코로나19의 영향력에서 차차 벗어나고 있는 듯 한 분위기가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창궐하기 시작했던 3월부터 6월까지 주식시장 또한 침체국면이었지만 하반기부터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항공, 여행주도 덩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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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연속 흑자" 전망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지면 항공 관련 주가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주자인 대한항공의 주가변동 추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 한 해 항공주가는 인수합병 소식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터져 나오면서 요동을 쳤지만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백신 등 의약품 항공화물 운송이 가능한 소수 항공사 중 하나다. 한화증권 김유혁연구원이 발표한 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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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매출, 1조원 감소 예상2020년 상장 여행사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약 1조원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상장여행사들의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1·2·3분기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7개 상장 여행사의 2020년 1∼3분기 총매출액은 238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실적은 전년 동기 1조400억 원에 비해 8000여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4분기(10∼12월) 매출까지 합칠 경우 약 1조 원 이상의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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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10조원 매출 감소2020년 상장 항공사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약 10조원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상장항공사들의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1·2·3분기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6개 상장 항공사의 2020년 1∼3분기 총매출액은 9조6000여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17조6500여억 원에 비해 약 8조 원이 감소한 것으로, 4분기(10∼12월) 매출까지 합칠 경우 10조 원 이상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대한항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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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행불편 신고 처리 1113건코로나19 여파로 여행사를 통한 국내·외 여행이 10개월 이상 원활치 못하면서 여행불편 신고도 지난해보다 약30%가 줄어들었다. 반면, 여행상품 예약 후 항공기 운항중단 등으로 여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여행객의 계약취소 분쟁이 크게 증가하면서 코로나 정국의 어수선한 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여행불편신고 처리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1월∼11월까지 총1113건의 여행불편신고가 처리됐다. 지난해 동기 1580건에 비해 467건(29.6%)가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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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관광수지, 4.5억 달러 적자4월 관광수입 약 17억 달러, 전년 대비 22% 증가 4월 관광지출 약 21억 달러, 전년 대비 5.3% 감소 지난 4월 관광수지는 적자였다. 관광수입 대비 해외에서 나가는 지출이 더 많았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대폭 완화됐다. 지난 4월 관광수지 적자는 4.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4월에 8.8억 달러 적자였던 것에 비해 적자폭을 절반 이상 줄였다. 관광수입의 증가로 관광수지 적자가 해마다 개선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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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여행시장 직격탄‘여행수요 위축’ 조짐 · 여행주 가파르게 하락· 결제대금도 혼란 항공주는 ‘매각 · 오너 교체’ 이슈로 유동적인 움직임 보여 여행사&항공사 주식 분석 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 육박하는 등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여행업이 직격탄을 받고 있다. 환율이 오르니 해외여행객이 주춤할 것이라는 외부 판단에 여행주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업계 내부에서는 환율 상승으로 인해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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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분석] 중국/일본 지역일본 노선, 피치항공 최다 운항 에어서울, 도쿄·오사카 노선 1위 지난 3월 일본과 중국지역의 탑승률을 분석해본 결과, 에어서울이 도쿄와 오사카 노선에서 가장 높은 탑승률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노선에서는 중국동방항공이 칭다오, 푸동 노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일본과 중국지역의 탑승률을 상세히 알아봤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일본 노선에서 지난 3월 가장 바빴던 노선의 항공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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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분석] 3월 항공사별 주요노선 탑승률탑승률 증가세…저렴한 비용 선호 동남아노선은 본격적인 비수기 돌입 휴양지역 탑승률도 소폭 하락 추세 봄 시즌 시작과 동시에 장거리노선의 탑승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중 유럽을 비롯한 미주노선은 공급석확대와 더불어 탑승객들도 늘어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일본노선은 에어서울의 높은 탑승률이 눈에 띄었다. 나리타행 노선에서는 제주항공이 총119회 운항으로 LCC중 가장 높은 공급석을 투입했지만 탑승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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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분석] 유럽/중동 지역국내 대형여행사도 유럽 여행상품 판매실적 증가세 LCC(저비용항공사)의 공격적인 단거리 노선 확대와 3월 비수기 시즌으로 인한 장거리 노선 수요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노선의 탑승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LCC의 국제선 탑승객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대비 3.8% 늘어난 29.2%를 달성했으며, 신규 LCC 업체 3군데가 추가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등 LCC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렇듯 항공여객 수요가 단거리 노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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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분석] 동남지역 1에어서울, 인천발 홍콩노선 탑승률 99% 달성 지난 3월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홍콩 등 주요 동남아 노선을 살펴본 결과, 국적항공사들의 실적이 외국국적항공사 보다 현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항공사들이 외국국적항공사들보다는 적은 공급좌석을 운용해 효과적으로 탑승률을 끌어냈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4개 주요 동남아 노선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지역은 마카오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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