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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독주… LCC는 비용 부담에 적자폭 확대올 상반기 국제선 여객수는 4582만9686명으로 역대 상반기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항공업계는 FSC를 중심으로 성과를 거두며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상반기 매출이 12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8조6936억원) 대비 46%를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7656억원 대비 18.5% 증가한 9071억원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5년 상반기 매출 3조9614억원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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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주’만 고전…대부분 늘어올해 우리나라 상반기(1~6월) 항공 실적은 국내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국제선은 운항 편수 증가와 더불어 여객도 증가했다. 에어포탈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제선 운항편수는 26만4254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늘어났다. 국제선 여객도 7.1% 증가, 4582만9686명이 출국했다. 반면 상반기 국내선 운항 편수는 8만6394편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감소했다. 국내선 여객은 1406만155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6%나 줄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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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중국, 여전히 강세올 6월 항공여객(1015만명)은 국내여객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 제21대 대통령 선거 임시공휴일에 따른 징검다리 연휴로 국제여객 수요가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과 일본지역의 여객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759만명을 기록했다. 중국 비자 면제에 따른 지방공항발 수요가 늘어났고, 일본 소도시 노선이 확장됐고, 이에 더해 정기 운항 증편에 따른 중단거리 노선도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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