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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내년3월 스탠스테드 재취항
인천~이스탄불~런던 합리적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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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10-01 오후 1:46:14 | 업데이트됨 : 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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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이 내년 3월18일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재취항한다. 터키항공은 지난달 17일 인천에서 이스탄불을 거쳐 런던까지 가는 노선에 한국인 탑승객들의 편의제공을 알리는 재취항행사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케르 바샤란 터키항공 한국지사장은 “내년 3월18일부터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주10회 재운항을 터키항공 한국취항 25주년을 맞은 올해 결정 돼 뜻 깊다”며 “국내 판매여행사들의 런던 스탠스테드공항 재취항에 큰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이스탄불공항을 거쳐 런던까지 가는 한국 고객들에게 환승편의의 뛰어남을 강조했다. 특히 환승객들에게 특별한 어메니티를 제공할 뿐 아니라, 3개의 공항라운지 이용 및 항공 마일리지 적립, 상용프로그램 등 특별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스톱오버 프로그램을 확대, 이코노미 고객의 경우 2박 숙박권과 매일 7가지 무료 투어 이스탄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런던 스텐스테드공항은 금융의 중심지와 캠브리지 주요도시에 레저와 상용 등 다양한 승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런던과 캠브리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짧은 지상이동시간과 빠른 자동심사 등으로 여행에 더 많은 시간투자가 가능하다. 낮은 공항세로 인한 합리적인 항공요금도 제공된다.
한편, 터키항공은 런던 재취항과 동시에 19개 항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으며, 40개국 200개 목적지로 운항하게 되는 등 한국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을 비롯,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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