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여행업계 의인’ 이기현씨 화제

‘인천공항 심정지 외국인’ 살려

  • 게시됨 : 2019-09-06 오전 9:14:47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심정지 외국인을 한국인 여행객이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해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피치항공(에어피스코리아) 자회사인 맨발로여행사 이기현 사원<사진>

 

 

이씨에 따르면 출국장 흡연실에서 미국인 A씨가 쓰러지면서 재떨이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 출혈이 있는 상태로 의식을 잃었다.

 

 

이씨는 상황 판단 후 바로 A씨의 기도를 열고 호흡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3-4분 후 A씨는 정신이 돌아왔고 이후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는 “위급상황이 발생했고 우왕좌왕한 상태에서 아무도 다가가지 않기에 몸이 먼저 움직여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A씨 피가 제 옷에 묻을 정도로 열심히 심폐소생을 한 것 같다. 상황이 마무리되니 바지 한쪽에 피로 물들어 있는 것을 알아챘다. 쓰러지신 분의 호흡이 돌아온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후 이씨는 A씨가 안전하게 이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예정대로 여행길에 올랐다.

 

 

<김미루 기자>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여행사 패키지상품이 가장 안전합니다’
IATA인가대리점協 창립총회 "대리점 권익 최우선"
마이이얼트립, 누적가입자 1000만명 돌파
투어비스+호주관광청, 공동프로모션 진행
추석연휴 선발권 영향, 발권금액도 쑥쑥
방한객, 전년대비 17% 늘어나
내달부터 유류할증료 또 인상
베트남 ‘썬 푸꾸옥 에어웨이즈’ 출범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취항 스무돌
하나투어, ‘대한민국SNS 대상’ 관광부문 수상
이번호 주요기사
‘추석연휴 기점’ 해외 여행심리 회복세
씨엠립 전세기 무산위기…여행사만 ‘봉’
동남아 성매매 요구 및 알선은 ‘불법’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창립 60주년
이스타항공, 인도네시아 마나도 최초 취항
아시아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 개최
하나투어, 내년 크루즈상품 다변화
노랑풍선, 북해도 겨울 패키지 선봬
25년 10월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일본항공, 신임 이남호지점장 임명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