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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관광,"이제 청주서 직항으로" 곤명 전세기 전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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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3-05 오후 3:07:05 | 업데이트됨 : 2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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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로얄관광
청주 전세기 전문 로얄관광이 오는 2026년 3월 3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약 1년간 청주국제공항(CJJ)과 곤명(KMG)을 잇는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은 해발 1,890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나는 ‘영원한 봄의 도시(春城)’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석림과 미륵대불, 옥룡설산 등 시간이 멈춘 듯한 비경은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 27년 전통의 중부권 대표 여행사
1999년 설립된 로얄관광은 지난 27년간 중부권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베테랑 여행사다. 2015년 8월, '중부권 1호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로 지정된 이래 지역 관광 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로얄관광 연도흠 사장은 “이번 곤명 전세기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최소 3년 이상 정착시킬 장기 프로젝트”라며 “지역 공항 활성화와 대리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소석림ⓒ로얄관광
■ '석림'부터 '황과수 폭포'까지… 취향 따라 고르는 테마 코스
로얄관광이 준비한 상품은 코스별로 곤명과 주변 도시의 핵심 명소를 다르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1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석림'과 곤명 시내를 한눈에 담는 '서산룡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곤명의 정수를 짧고 굵게 체험하기에 제격이다. 제2코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황과수 폭포'와 만 개의 봉우리가 숲을 이룬 '만봉림' 등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제3코스는 여강과 샹그릴라를 포함해 운남성의 깊은 역사와 소수민족의 숨결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탐방 위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루이리항공기ⓒ로얄관광
■ 루이리항공 주 3회 운항… 화·목·토 '알찬 일정' 강점
전세기는 루이리항공(DR)의 B-737 800 기종(162석)이 투입되며 전 일정 기내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전세기는 아웃바운드용으로 좌석의 60%를 고정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인바운드 물량과 공유하는 구조를 택해 대리점들이 안정적으로 좌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항은 화요일(4박 5일), 목·토요일(5박 6일) 주 3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비행 스케줄은 청주공항에서 21시 40분에 출발(DR5040)해 현지에 01시 10분(+1)에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15시 25분에 출발(DR5039)해 청주에 20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대리점 수익 극대화… 1인 20만원 커미션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사에게 파격적인 수익 구조를 제안한다는 점이다. 모든 상품에 대해 대리점 커미션(COM) 1인당 20만 원을 기본 보장하며, 관광 상품의 경우 16명 모객 시 인솔자 1인 항공료를 지원하는 16+1 FOC 혜택도 제공된다. 단, 골프 상품은 커미션은 동일하게 적용되나 FOC 혜택은 제외된다.
행사 운영의 유연성도 확보했다. 단독 행사를 원하는 경우 기준 인원 16명 미만이라도 8명(1인당 10만 원 추가) 또는 12명(1인당 8만 원 추가) 단위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골프 상품은 최소 4인 이상이면 출발이 확정되어 소규모 동호회나 가족 단위 모객에 최적화되어 있다.

여강고성ⓒ로얄관광
■ 요일별·등급별 맞춤형 구성… 선택 폭 넓힌 합리적 가격대
로얄관광의 이번 전세기 상품은 여행객의 일정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품격과 고품격 두 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가장 대중적인 관광 1코스(곤명/석림/서산)는 화요일 출발 4박 5일 일정이 품격 기준 115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품격 상품의 경우 출발 요일에 따라 129만 원에서 최대 139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중국 최대의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2코스(곤명/귀주/황과수폭포)와 운남성의 정취를 느끼는 3코스(곤명/여강/대리/샹그릴라)는 화요일 출발(4박 5일) 시 품격 125만 원, 고품격 149만 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5박 6일 일정은 품격 기준 139만 원부터이며, 고품격 등급을 선택할 경우 출발일에 따라 최대 159만 원까지 요금대가 형성되어 있다.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특화 상품 역시 요일별로 상세히 마련됐다. 곤명 골프 상품은 품격 기준 159만 원(화요일 발)부터 시작하며, 숙소와 라운딩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고품격 상품은 225만 원에서 249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옥룡설산 골프는 전 일정 고품격으로만 운영되며 요일에 따라 225만 원에서 259만 원으로 구성되어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다.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개별 여행객을 위한 에어 온리(Air Only) 상품은 59만 원부터 제공되며, 모든 상품의 유류할증료와 TAX(약 13만 원)는 공통으로 별도 부과된다.
로얄관광 연도흠 사장은 “청주공항이라는 중부권 거점에서 확실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대리점 파트너사들이 믿고 판매할 수 있는 전략 상품을 제공하겠다”라며, “인천 대비 30% 이상 저렴한 항공료 공급과 안정적인 좌석 확보 시스템을 통해 지역 여행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상기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예약 문의는 전화 또는 공식 로얄관광 홈페이지(www.royaltou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니 인터뷰]

사진 왼쪽부터 로얄관광 연도흠 사장, 옥룡설산“이번 전세기는 단순한 상품 하나를 파는 게 아닙니다. 중부권 관문에 신규 노선을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큰 틀의 프로젝트로 봐주십시오.” 1999년 설립 이래 충북 여행 업계의 기틀을 닦아온 로얄관광 연도흠 사장은 곤명 노선이 가진 장기적 가치를 이같이 설명했다. ‘중부권 1호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로서 곤명 전세기라는 승부수를 던진 연 사장으로부터 사업의 본질을 직접 들어봤다.
Q.이번 곤명 전세기 취항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무엇인가?
곤명은 현재 한국에서 거의 독점 노선이라 공급석이 항상 딸리는 지역이다. 특히 중부권인 청주공항에서 이 신규 노선을 유치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다. 3월 31일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주 3회를 운항하며, 나가는 손님뿐 아니라 중국 현지 인바운드 수요까지 결합해 노선의 내실을 기했다.
Q.파트너사(대리점)들이 참여했을 때 얻는 실질적인 혜택은?
확실한 가격 경쟁력이다. 인천 대비 항공료를 3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대리점들이 목숨 걸고 판매하는 만큼, 우리도 1인당 20만 원의 커미션을 보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 일반 모든 여행사가 참여해 판매할 수 있도록 좌석을 충분히 공급할 계획이다.
Q.향후 로얄관광이 그리는 곤명 노선의 운영 계획은?
단발성이 아니라 최소 3년 이상은 계속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단순히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인·아웃바운드가 공존하는 안정적인 정착 노선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박소정 기자>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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