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KATA, 코로나19위기대응 특별委 첫 회의

문관부에 '여행업 집합금지업종 지정' 공식 요청키로

  • 게시됨 : 2021-04-12 오후 6:23:49 | 업데이트됨 : 15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첫 회의가 지난12일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총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위원장으로 황두연 유에스여행 대표가 추대됐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발의 돼 신설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조율과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구성된 조직이다.

 

첫 회의는 오후3시에 시작해 6시까지 3시간동안 열띤 토론을 이어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참석위원들은 우선적으로 정부를 대상으로 여행업을 ‘집합금지업종’에 준하는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덧붙여 집합금지 업종으로 지정이 안 될 경우 그 이유에 대해서도 공식 질의할 방침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89년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업계의 힘든 사항들을 이번 회의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다 이야기 한 것 같다”며 “앞으로 특별위가 코로나19관련 건의사항의 대표성을 갖고 다양한 요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코로나19사태와 관련해 지금까지 각계각층에서 중구난방식으로 요구하는 사안들을 이번 특별위의 ‘창구 일원화’를 통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단순 여행플랫폼에서 이젠 경쟁자로?
여행박사, 이달안에 ‘폐업’ 판가름
올 여름 전세기 모객 어쩌나?
NHN여행박사, 내일(15일) 임시 주총 통해 사업종료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5월 내국인출국 239만명---2019년 대비 99.6% 회복
베트남, 천연동굴 ‘드래곤 펄 케이브’ 정식 개장
비스터 빌리지, ‘더 빌리저’ 매체 론칭
제주 럭셔러 골프패키지여행 생생후기
미국관광청, 취향 따라 떠나는 자전거 여행지 소개
이번호 주요기사
비욘드코리아, 아우스트랄리스 크루즈 상품 소개
발트 3국, 로드쇼… 중세와 현대의 조화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의 진짜 매력을 전하다
영남권 관광업계, 황진웅 초대 지회장 취임
투르크메니스탄항공, 인천-이스탄불 노선 신규 취항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