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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항공 운항편 60%대 회복

중국노선은 여전히 10%대 그쳐

  • GTN 취재부 기자 marketing@gtn.co.kr
  • 게시됨 : 2023-03-02 오후 6:59:13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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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여행시장이 급격히 되살아나면서 항공기 운항편은 코로나이전인 2019년 대비 60% 수준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하반기 30%대에서 두 배 가량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하반기 여행시장은 80%이상 회복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본지가 국토교통부 항공통계를 토대로 겨울성수기인 지난 1월 지역/국가별 운항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한국출발이 총1만3632편으로, 코로나이전 2019년 1월 2만2545편 대비 ?40%의 감소율을 보였다. 여객운항도 지난1월 241만4319명으로, 2019년 1월 414만3603명 대비 ?42%를 보였다. <운항현황 도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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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운항편 기준으로 베트남과 태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레이트 노선이 80%대 이상의 회복세를 보였으며, 일본과 필리핀, 하와이 노선 등이 70%대까지 회복했다. 휴양노선인 괌/사이판 노선도 60%대까지 올라섰다.

 

최근 가장 뜨거운 지역인 일본은 지난 1월 3832편이 운항해 2019년 1월 5671편과 비교해 68%까지 올라왔다. 베트남은 지난 1월 1915편이 운항, 2019년 1월 2266편 대비 85%수준까지 올라왔다.

 

지난 1월 항공사별 운항현황을 살펴보면, 국적 FSC는 대한항공이, 국적 LCC는 제주항공이, 외항사로는 비엣젯항공이 각각 운항횟수가 가장 많은 항공사로 조사됐다.

 

1월 운항편 1~10위 항공사는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 4위 티웨이항공 5위 진에어 6위 에어부산 7위 비엣젯항공 8위 에어서울 9위 베트남항공 10위 필리핀항공 등이다. 10위내 베트남국적사가 2군데나 포함돼 내국인 베트남여행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추세와 맞물려 인터파크는 지난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패키지상품 송출객 기준 여행선호국가를 조사한 결과 1위 베트남>태국>일본>필리핀>괌 순으로 밝혀졌다.

 

1월 해외여행도 인천공항 출국 기준, 1위 도쿄 2위 오사카 3위 후쿠오카 4위 방콕 5위 싱가포르 6위 호찌민 순이다.

 

류동근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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