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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행업협회장 한국에 모였다.

세계여행업협회연맹, 상반기 이사회 한국서 개최

  • 게시됨 : 2023-06-01 오후 5:35:3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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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여행업협회 회장단이 한국을 방한해, 항공분야의 유통체계 개선 및 여행사의 영업방식, 여행관광 대금정산에 적용되는 기술의 발전 등에 대해 서로 협의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소속돼 있는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은 지난4일까지 롯데호텔에서 이와 같은 주요안건을 내용으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유럽여행업협회연맹(ECTAA), 호주여행업협회(AFTA), 미국여행업협회 (ASTA), 캐나다여행업협회(ACTA), 남아공여행업협회(ASATA), 홍콩여행업협회(SIPA), 인도여행업협회(TAFI), 뉴질랜드여행업협회(TAANZ), 네덜란드여행업협회(ANVR), 라틴아메리카여행업협회(FOLATUR) 임원 등 13명이 방한한다. 한국 측에서는 KATA 오창희 회장과 홍사운국장,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KATA 관계자는 “이번 WTAAA 이사회는 관광 주요국 여행업협회 대표 또는 임원 회의로, 총62개국 WTAAA 회원국에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및 서울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각국 여행업협회와 연계해 해당 국가에서의 홍보 마케팅 협력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TAAA(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는 유럽 33개국 여행업협회 연맹인 ECTAA, 라틴아메리카 10개국의 FOLATUR 및 ASEAN 10개국 등 3개 광역협회와 KATA를 포함한 9개의 국가 지역별 단위 협회가 회원사로 가입 등 총 62개국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국제기구다. 이들 연맹 회원사들은 여행사 경유 항공권 유통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WTAAA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한 KATA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여객대리점계약(PSAA)의 일부조항에 대해 약관법위반으로 시정을 권고한 사항 중 의사표시의제 건에 대해 IATA가 시정했다는 사례와 판매대리점에 대한 수수료 일방적 결정조항에 대한 시정명령 진행상황을 보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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