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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에어, 인천-쉼켄트 노선 신규직항 취항
인천-쉼켄트 주 2회 운항,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와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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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05-12 오후 1:58:24 | 업데이트됨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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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에어는 오는 30일 인천-쉼켄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중앙아시아의 관문 쉼켄트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스캇에어
쉼켄트는 카자흐스탄의 고대 도시로 실크로드 교역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자국 내 세번째로 큰 도시로 성장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쉼켄트를 인천에서 직항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인천-쉼켄트 노선은 주 2회(화, 금) 운항하며 쉼켄트-인천 노선은 주 2회(월, 목) 운항한다.
화요일은 인천 오전 1시30분 출발, 쉼켄트 오전 4시20분 도착하고 금요일은 인천 오전 6시55분 출발, 쉼켄트 오전 9시55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월요일 쉼켄트 오후 2시 출발해 인천 다음날 오전 12시20분 도착하고 목요일 쉼켄트 오후 7시40분 출발, 인천 다음날 오전 5시50분 도착한다. 비행 소요시간은 약 7시간이다.
한편, DV KOREA는 스캇에어의 GSA를 담당하고 있다. 스캇에어는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로 아스타나 국제공항, 쉼켄트 국제공항, 알마티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다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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