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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에어, 인천-쉼켄트 직항 취항 기념식 성황리 개최

인천-쉼켄트 주 2회 운항, 양국 관광 활성화 기대

  • 게시됨 : 2025-05-16 오후 2:36:00 | 업데이트됨 : 1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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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에어는 지난 15일 롯데호텔에서 인천-쉼켄트 직항 운항을 기념하는 'SCAT 항공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에디터 사진

©세계여행신문


이 날 행사에는 안드레이 타간코프 스캇에어 한국지점장,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외 양국 항공, 여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천-쉼켄트 노선은 오는 29일부터 주 2회(화, 금) 운항하며 귀국 편인 쉼켄트-인천 노선도 주 2회(월, 목) 운항한다. 화요일은 인천 오전 1시30분 출발, 쉼켄트 오전 4시20분 도착하고 금요일은 인천 오전 6시55분 출발, 쉼켄트 오전 9시55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월요일 쉼켄트 오후 2시 출발해 인천 다음날 오전 0시20분 도착하고 목요일 쉼켄트 오후 7시40분 출발, 인천 다음날 오전 5시50분 도착한다. 비행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다.


쉼켄트 한국 취항으로 카자흐스탄과 양국 간의 문화 및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스캇에어는 1997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천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했다. 매년 2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특히 최신 여객기인 B737-8 MAX 등 3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디터 사진

©스캇에어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이 뛰어난 항공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쉼켄트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이자 중앙아시아의 관문이며 알마티와 아스타나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안드레이 타간코프 스캇에어 한국지점장은 “카자흐스탄의 제3도시 쉼켄트는 남부 지역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샤슬릭 등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항공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라며 “쉼켄트 직항을 통해 양국간 관광 발전을 기대하며 국제선 게이트와 편리한 시설을 갖춘 공항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잇는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디터 사진

안드레이 타간코프 스캇에어 한국지점장 ©세계여행신문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10대 무역 파트너로 경제적 협력 관계에 힘입어 이번 취항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비즈니스 및 상용 고객의 편리한 이동 수요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는 “이번 신규 직항 노선은 양국의 역동적인 도시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비즈니스 등 새로운 경제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국민 간 교류와 관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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