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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 ‘메가팸 리유니언’ 성황리 성료
작년 참가자들 다시 모여… 2026년 글로벌 캠페인 예고 및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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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5-07-23 오후 3:49:41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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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USA(이하 미국관광청)은 지난 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메가팸 리유니언’을 개최했다.
©세계여행신문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 ‘2024 Brand USA 한국 메가팸투어’는 미국관광청이 주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협업했으며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캘리포니아, 네바다, 미네소타, 위스콘신, 일리노이, 조지아, 오리건 등 미국의 다양한 주를 탐방한 최대 규모의 팸투어였다.
이번 메가팸 리유니언을 통해 당시 투어에 참여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다시 만나 감사를 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6년 글로벌 캠페인 계획을 공유했다. 2026년은 미국 건국 250주년, 루트 66 개통 100주년, 피파 월드컵 개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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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식 론칭 예정인 ‘아메리카 더 뷰티풀’ 슬로건과 함께 미국 여행의 풍요로움, 따듯함 그리고 다양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 또한, 오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시각적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고, 전 세계 여행업계 파트너와 협력 또한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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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유니언 행사를 통해 작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그동안 성과 변화를 알렸다. 참석자들은 “직접 미국을 방문하고 경험한 것이 상품 기획과 판매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 판매 성과로도 이어져 자신감 있는 제안이 가능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리유니언 행사는 그 경험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성과와 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경험한 것이 상품 기획과 판매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실제 판매 성과로도 이어져 자신감 있는 제안이 가능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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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유니언 행사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와 협업을 다짐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이었다. 미국 관광청과 항공사, 그리고 국내 여행업계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고 미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음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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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미국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메가팸은 미국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라며 “작년 메가팸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관광을 보다 전략적으로 판매하고 계신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규한 기자> gt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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