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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60년간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일본 제1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4월 15일 서울노선 운항 60돌을 맞이했다. 지난 1964년 4월 15일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을 주3회 운항을 시작한 이래, 60년간 이 노선을 변함없이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다. 이후, 일본항공은 1967년 한국인 승무원을 탑승시키는 등 본격적인 한일교류에 앞장서 나갔다. 1988년 88 서울올림픽때는 일본선수단을 우리나라로 수송했으며,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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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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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찾은 명동’...방한객 수요 급증[국민 해외관광객] 2024년 1월 내국인 해외관광객은 2023년 동월(178만2313명) 대비 55.5% 증가한 277만866명이 출국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5% 수준 회복된 수치다. [방한 외래관광객] ‘명동이 다시 인파로 출렁인다.’ 코로나 기간 중 폐점 내지 휴업했던 명동의 상점들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정상영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24년 1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2023년 동월(43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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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0만명 이상 해외여행길 오른다대만인의 올해 1월 아웃바운드 관광객수는 128만1751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98.6%로 2019년 수준에 거의 육박했다. 2023년 동기 대비로는 184%에 달할 정도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만인의 아웃바운드 관광객수는 지난해 6월 이후 지속해서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판단된다. 대만의 아웃바운드 목적지별 국가는 일본, 중국, 홍콩, 한국, 베트남, 태국 순으로 일본과 홍콩 시장 비중이 지난해 대비 각각 2.8%p, 0.9%p 상승했다. 홍콩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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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은 ‘상품가치’ 충분...사라지지 않는다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여행업계는 무너진 여행생태계를 다시 복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항공사들은 증편 및 재취항을 서두르면서 언제 코로나의 암흑기를 겪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로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트렌드코리아 2024’의 저자 김난도 서울대 생활과학대 소비자학과 교수로부터 2024년 여행업계 생태계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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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외연 확장된 1989년···인천공항 누적탑승객, 이젠 8억명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35년이 지났다. 내국인 해외여행의 물꼬가 터지면서, 국내 여행사•항공사가 늘어났고 여행시장도 규모를 확장해왔다. 지난 2023년 ‘코로나 엔데믹’이 공식 선언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여행업계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89년 이후 우리나라 여행업계 역사의 굵직한 이슈들을 되짚어 보면서, ‘해외여행 자유화 35년’을 정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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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코스닥 상장으로 업계 위상 올라갔다3 제로컴 시대 도래 1999년 ‘수익성 악화’?유나티드항공, 발권수수료 7% 낮춰 2008년 대한항공•미주&유럽항공사, ‘수수료 폐지’ 발표 1999년 7월 유나이티드항공이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9%였던 발권수수료를 7%로 낮췄다.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제로컴(Zero Commission)이 시작됐다. 이후로 항공사들의 발권수수료 폐지가 잇따르면서 여행사들의 상품 수익창출에도 빨간 등이 켜졌다. 지난 2008년 7월1일 오전 대한항공은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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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상품VS저질상품’ 논란 가중저가 패키지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컴플레인이 각종 SNS상에 마구잡이로 올라오고 있다. 저가패키지를 이용하면서 느낀 다양한 사연들이 여과 없이 보여 지면서, 마치 판매하는 여행사나 현지 가이드들을 사기꾼으로 매도해 버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행사의 이미지 또한 크게 실추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저가 패키지 상품은 고객들의 컴플레인 처럼 모든 상품들이 다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왜 여행사들은 원가이하의 덤핑상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공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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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자유여행’…장년층은 ‘패키지+특수목적여행’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최접점에 있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과연 어떤 여행을 선호할까? 어떤 지역들을 선호하고 판매하는 항공사들에 대한 선호도는 어떠할까? 세계여행신문이 창간25주년을 맞아 여행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원론적이지만 흥미로운 질문 몇 가지를 던져봤다. 조사일시: 2024년 3월 7일~3월 20일 조사대상: 주요 패키지여행사 종사자 응답자수: 233명 조사방식: 온라인 주관식 설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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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친화적 항공사&선호하는 외항사… ‘없음’ 1위여행사 직원들이 항공사를 바라보는 시각은 해를 거듭할수록 달라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들이 여행업계의 중추역할을 하면서부터 과거 항공사와 여행사의 갑을관계가 크게 사라진 분위기이다. 단체좌석 배정이 크게 줄어들면서 선호하는 항공사들도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기준이 정해지고 있으며, 항공사들을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면서 특정항공사를 비호하는 경향도 옅어지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호하는 외국항공사를 묻는 질문에 233명중 60명(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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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인 요인’ 작용...향후 수년간 가격인하는 어렵다항공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여행 호황기에 급등했던 항공료는 올해 뿐만이 아니라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항공사들의 높은 운항비용, 고가의 지속가능 한 항공연료(SAF), 인플레이션 압박, 지정학적 긴장, 공급망 병목 현상 등이 높은 항공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물러나고 전 세계가 국경을 다시 개방하면서 항공사들은 연일 기록적인 수익을 보고하고 있는데, 올해 항공료가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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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자의 저주’ 벗어날까2020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하겠다고 결정하고 뛰어든지 3년이 지났다. 현재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13개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의 승인만 앞두고 있다. 최근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하여 다음은 유튜브<홍사훈의 경제쇼 60회>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왜 추진되었나? 산업은행하고 한진칼이 아시아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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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납득하는 가격이 중요해외여행이 자유화된지 어느덧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자유화이후 해외여행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오늘에 이르렀다. 해외여행은 이제 일상적인 삶의 한 부분이 되었고,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본지는 창간 25주년 맞아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기 위해 "트렌드 코리아 2024"의 일부를 발췌했다. 대한민국 소비풍경을 이끌 2024년 10대 키워더는 "DRAGON EYES"로, 저자와 협의하에 "DRAGON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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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Guam’ 다채로운 매력의 괌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괌은 이제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학업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난 영어 교육 시스템, 그리고 활기 넘치는 스포츠 액티비티가 어우러지는 곳, 바로 괌이다. 올 해 괌 여행은 Learn & Run 두가지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코코괌 키즈 LEARN_푸른 바다와 함께 꿈을 펼치는 괌 유학 미국과 동일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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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택시 호출/ 음식 배달/ 쇼핑까지최근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여행 시 주요 이용하는 여행앱 사례 분석을 통해 "주요 여행업 동향 및 이용 현황조사 총괄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외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어플을 크게 종합 OTA(Online Travel Agency), 특수 목적 관광(SIT)전문’ 과 교통 및 길찾기 전문, 번역 전문으로 분류하여 선정했다. 여행 시 유용하게 쓰이는 각 APP의 특징들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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