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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일본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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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모두투어 박람회에서 일본관을 제하기로 결정했다. 기업 이미지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모두투어 측의 결정에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은 아쉬움을 표했다.

 

 

모두투어와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하기 이틀 전 만나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JNTO는 모두투어 박람회가 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니 끝까지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본 여행 수요가 줄어들자 애초 박람회 참여 예정이었던 32개의 민간 업체 중 약 23개의 업체가 먼저 불참을 선언했다.

 

 

수익적인 문제와 함께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일본관을 운영하기에는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부담이 크다고 모두투어는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 관계자는 “기존 박람회에서 일본이 차지하던 비중은 15%~20%로 원래 있던 일본 부스 자리를 대체할 사항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나주영 기자>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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