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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선발권 영향, 발권금액도 쑥쑥

2025년9월] BSP여행사 실적

  • 게시됨 : 2025-10-23 오후 4:32:15 | 업데이트됨 : 2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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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9월, 각 여행사들의 BSP 발권실적은 연휴 전 선발권이 이어지면서 발권액도 동시에 증가했다.

 

장기간 이어지는 불황여파로 1위 하나투어의 발권액은 900억 원대 발권에 머물렀다가 오랜만에 다시 1000억 원대로 올라섰다. 하나투어의 9월 발권금액은 1152억 원이다.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야놀자 합병여파로 초창기 발권실적이 저조했던 놀유니버스도 이달 들어 1위 하나투어와 격차를 100억 원대로 좁혔다. 노랑풍선과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여기어때투어 등도 지난달 대비 실적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상위권 여행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트립닷컴이 지난달 4위에서 이번 달에는 6위로 밀려났다. 지난달 478억 원을 발권한 트립닷컴은 이번 달 425억원 발권에 그쳐 발권액이 감소했다.

 

중위권 여행사들의 실적도 늘었다.

 

교원투어는 지난달 84억원에 그쳤으나 이달 115억원으로, 37%가 늘었다. 웹투어 역시 54억원에서 66억원으로 22% 가량 증가했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10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패키지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상위권여행사들은 발권실적이 늘어난 반면, 상용 전문여행사들의 실적은 추석황금연휴 혜택을 보지 못하면서 지난달보다 약간 증가했거나 감소한 업체들도 있다"고 분석했다.

 

<류동근 기자>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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