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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투자사 협업으로 인바운드 사업 본격 육성

  • 게시됨 : 2026-07-22 오후 2:18:35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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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전략적 투자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인바운드(외국인 방한 관광)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트렌드가 단순 방문에서 스포츠·의료·럭셔리·한류 등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데 대응한 행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부터 클투, 와그, 피피티투어 등 유망 기업에 투자하며 체류형·경험형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 여행 플랫폼 클투와는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상품을 해외 16개 도시로 확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과 이용객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와그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 상품 공급을 다변화하면서 해당 플랫폼 내 관련 거래액은 전년 대비 868%, 이용객은 470% 증가했다. 현재 하나투어ITC와 협업해 국내 100여 개 한의원이 참여하는 K-Medical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향후 의료·웰니스·호텔 등 다양한 분야로 협업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피피티투어와는 럭셔리 레저와 모터스포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있다. F1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슈퍼카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향후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인바운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투자사와의 협업이 수치로 증명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인바운드를 하나투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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