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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가넴 지사장 임명

  • 게시됨 : 2025-12-09 오전 10:44:36 | 업데이트됨 : 7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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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이 한국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영업 전문가 이브라힘 가넴(Ibrahim Ghanem)을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업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에디터 사진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은 새 지사장 선임과 함께 한국 내 상업 전략 전반을 재정비하고 고객 및 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가넴 지사장은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그리스, 알바니아 등 여러 국제 시장에서 9년 이상 영업 전략과 조직 운영을 수행해온 전문가로, 다양한 지역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해왔다.

 

그는 또한 짐바브웨와 이집트에서의 재난 대응 및 귀국 지원(리패트리이션) 운영 경험을 통해 위기 상황 대응력과 이해관계자 협업 역량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항공 운영 안정성과 회복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가넴 지사장은 “역동적이고 전략적 가치가 높은 시장인 한국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의 운영을 총괄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고객 경험 고도화, 여행 및 무역 수요 확대,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2005년 인천–두바이 노선 취항 이후 약 1만4천 회의 항공편을 운영하며 5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현재는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갖춘 보잉 777-300ER을 주 10회 투입하고 있으며, 2025년 취항 20주년을 앞두고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연결성 강화에 기반한 장기 성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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