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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 시즌 공개

  • 게시됨 : 2026-05-15 오후 1:20:40 | 업데이트됨 : 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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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가 역대 최대 규모의 '2028년 일본 크루즈' 및 '2027-2028년 동남아시아 크루즈'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총 9개국 55개 기항지를 방문하는 61개 여정으로 구성되며, 96회의 출항이 예정돼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11만 6천 톤급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사파이어 프린세스호 2척이 사상 처음으로 도쿄(요코하마)를 모항으로 동시에 운영된다는 점이다.

일본 크루즈는 7일부터 29일까지 총 52개 항해 일정으로 짜여졌다.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고치 요사코이 축제, 도쿠시마 아와오도리 등 일본 대표 여름 축제 기간에 맞춰 기항하며,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아오모리·하코다테·오사카 등 주요 항구에서 야간 정박 서비스도 제공한다. 후지산, 히메지성, 히로시마 평화기념관 등 일본이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9곳도 방문한다. 벚꽃 개화 시기를 따라 일본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일정과 전국의 가을 단풍을 만끽하는 29일간의 '그랜드 서클 재팬' 여정도 눈길을 끈다.

 

에디터 사진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 경험도 차별화됐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해상 최대 규모의 일본식 전통 야외 온천 '이즈미(Izumi)'가 마련돼 바다를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스시 셰프 마코토 오쿠와의 에도마에 스타일 초밥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티 레스토랑 '마코토 오션'도 운영된다.

 

동남아시아 일정에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배치돼 한국·일본·동남아를 잇는 총 9개 일정(출항 11회)이 운영된다. 동남아 9개국 29개 기항지를 방문하며, 방콕 1박 정박과 홍콩·오사카 야간 정박을 통해 화려한 야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태국·베트남 요리 교실, 하노이·홍콩·방콕 스트리트 푸드 체험, 방콕 수상시장 투어 등 현지 미식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쿠알라룸푸르와 호치민을 포함한 14일간의 특별 연말 항해도 운영된다.

 

짐 베라 프린세스 크루즈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일본 4대 섬 일주부터 벚꽃·단풍 시즌을 아우르는 최적의 일정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미식을 전례 없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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