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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 '그린 커넥션 데이' 개최…지속가능 항공 여행 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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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6-18 오후 2:59:00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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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신문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이 지난 1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그린 커넥션 데이(Green Connection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팀 회원사들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항공 여행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고, 항공사와 여행업계 파트너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화항공 제임스 청 지사장, 델타항공 아타르칸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디렉터, 대한항공 고종섭 한국지역본부장, 스칸디나비아항공 김미경 상무, 버진 애틀랜틱 항공 윤은주 지사장, 인천공항공사 김윤섭 항공마케팅팀장 등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종섭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세계여행신문
참석 내빈을 대표해 환영사에 나선 고종섭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은 "항공업은 결코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며 지난 20여 년간 발전해 온 스카이팀의 동반성장 역사를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과 관련해 승인에 4년, 준비 기간 1년을 거쳐 오는 12월 17일이 통합 항공사 출범 첫날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통합 항공사가 스카이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선 네트워크와 인천공항 인프라 투자는 스카이팀 파트너 항공사들이 함께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일러 라쉬ⓒ세계여행신문
본 행사에서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 강연이 진행돼 지속 가능한 경영과 탄소 배출 저감 등 항공업계의 시대적 과제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스카이팀은 회원 항공사들의 최신 서비스 업데이트와 신규 노선 소식도 대거 공개했다. 스카이팀은 현재 전 세계 145개국 945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며 하루 평균 1만 38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적립 항공사와 회원 등급을 선택하면 라운지 이용, 우선 수하물 처리 등의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Loyalty Calculator’ 기능을 홈페이지에 새롭게 선보여 고객과 여행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세계여행신문
주요 회원사들의 서비스 업데이트도 이어졌다. 에어프랑스는 스타링크 기반 고속 와이파이 도입과 파리 CDG 공항 내 신속 환승 패스 자동 활성화 서비스를 발표했으며, KLM 네덜란드항공도 모바일 앱을 통한 신속 환승 패스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소개했다.
델타항공은 인천 출발 애틀랜타·미니애폴리스·디트로이트 노선의 수하물 자동 연결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향후 시애틀·LA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시티 공항의 살론 프리미어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으며, 중국동방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C919 도입 확대와 AI 기반 스마트 운항을 통해 친환경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노선 및 수하물 서비스 경쟁력도 강조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직항을 매일 운항하며 개수 제한 없는 위탁 수하물과 무료 스포츠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냐항공은 나이로비 허브를 중심으로 방콕·광저우 등 아시아, 유럽, 북미와 아프리카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샤먼항공은 인천-샤먼, 인천-푸저우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며 경유 환승 승객에게 조건에 따라 무료 환승 호텔 또는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29일 인천-런던 노선에 신규 취항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은 한국인 승무원 50여 명을 채용해 현지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중화항공은 7월 2일부터 서울과 부산 노선을 증편해 대만 노선을 주 42회 운항하며, 스칸디나비아항공은 하계 시즌 인천-코펜하겐 노선을 주 6회 운영한다. 베트남항공은 7월부터 인천-다낭 심야편을 추가해 하루 총 10회의 베트남 직항을 운항할 예정이며 경유지 무료 트랜짓 투어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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