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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유니온페이, 韓 맞춤형 '결제 서비스' 확대

  • 게시됨 : 2026-06-18 오후 3:05:52 | 업데이트됨 : 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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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편리한 결제 서비스가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한국인 중국 방문객이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은 중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UnionPay International)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Easy Pay, Easy Go' 팝업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현지에서 겪는 금융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을 한층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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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외국인 방문객의 현지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니온페이의 통합 플랫폼 '니하오 차이나(Nihao China)' 앱이다. 완벽한 한국어를 지원하는 이 앱은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애플 ID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국내에서 발급받은 유니온페이 카드를 앱에 연동하기만 하면 중국 내 교통·외식·쇼핑·숙박 등 대다수의 가맹점에서 즉시 QR 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현지 은행 계좌나 로컬 SIM 카드가 없어도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국인들의 실제 모바일 이용 습관에 맞춘 다각적인 결제 편의성도 확보했다. 현재 10개 이상의 국내 주요 카드사 앱에서 중국 내 유니온페이 QR 코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 출국 전 평소 쓰던 카드 앱에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해 두면 중국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모바일 결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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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네이버페이 등 국내 주요 간편결제 앱과의 연동성도 강화됐다. 네이버페이 앱 내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유니온페이 가상카드를 발급받아 실물 카드 없이도 중국 도착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알리페이(Alipay)·위챗페이(WeChat Pay) 앱에 직접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어 현지 결제 선택권이 대폭 넓어졌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하는 첫 단계부터 현지에서의 실제 소비에 이르기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어디서나 편안하고 익숙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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