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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위주’소폭 증가
2026년 6월] 우리나라 국제선 운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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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8-13 오전 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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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항공여객(1015만 명)은 국내여객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지방선거(6월3일)에 따른 휴일로 국제여객 수요가 증가한 연유로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올 6월 우리나라 여객 수요는 국내선 225만5802명(1~6월 누적여객은 1453만338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했다. 이에 반해 국제선은 789만2593명(1~6월 누적여객은 5048만7371명)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 정도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본격적인 성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리(일본•중국) 노선과 장거리(미주•유럽) 노선 수요가 모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4% 늘어나 789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중국, 미주, 유럽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아시아, 대양주, 기타 지역은 감소했다.
일본은 지방공항의 노선 확대로 수도권 공항(8.9%)보다 지방공항(27.3%)에서 여객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괌(319→228편, -28.5%) 노선 감편 및 4월 태풍 피해 복구로 인한 사이판 노선 운항 차질이 이어졌다. 이 영향으로 대양주는 전년 동기 대비 24.9%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44만 명을 운송하며 1위, 그 뒤를 중국•베트남•미국이 뒤따랐다. 대만은 수도인 타이페이 뿐만 아니라 가오슝, 타이중, 화롄 등 다양한 도시로 운항(2214→2789편, 26%)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반면 고유가에 따른 감편 영향이 컸던 태국, 베트남, 필리핀은 여객 수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가 지속됐다.
공항별 국제선 여객수요는 대구(-16%)를 제외한 모든 공항에서 증가했다.
대구공항은 중국(164→239편, 45.7%)노선의 운항이 증가했으나, 베트남•태국 노선 비운항 및 대만(120→60편, -50%)노선 감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양양공항은 전년 동기와 마찬가지로 운항된 연길 부정기편(6월17일~7월22일)의 공급석(1134→1323편, 16.7%)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공항별 주요국가 비중은 인천공항은 일본, 중국, 미국 순이였다. 김포 및 김해공항도 일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공항은 중국이 1위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6.7%, 저비용항공사도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국적사 전체 탑승률은 85.6%로 전년 동월 대비 1.1%p 늘었다.
한편 국내여객은 지방선거에 따른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운항 감편과 공급석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11.8%(내륙 25.5%↓, 제주 10.1%↓) 감소한 226만 명을 기록했다.
내륙노선은 25.5% 감소했다. 국내선의 90.3%를 차지하는 제주노선은 전년 동월 대비 10.1% 줄었다. 제주노선은 울산 인천 양양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여객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했다. 내륙노선은 ‘김포↔김해’ 노선이 왕복 300편 이상 감소하며 전년 대비 25.5%나 줄었다.
<자료=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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