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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억 투자 받은’ 여행 플랫폼 기업

대만 본사·해외지사 10곳… 6000개 상품 판매

  • 게시됨 : 2017-02-27 오전 9:15:33 | 업데이트됨 : 2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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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최근 700만 달러(한화 약 84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은 대만 여행 플랫폼 기업 케이케이데이(KKday)가 온라인 여행 업계에서 성공적인 벤처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한 만큼 케이케이데이의 행보는 향후 국내 여행 플랫폼 기업에게도 반면교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2014년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2015년 정식으로 대만에서 설립됐다. 케이케이데이의 CEO인 진명명(Ming Chen) 대표는 대만의 여행회사인 eztravel의 창립자였으며, 이후 Ctrip(씨트립)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다.

 

 

사실상 케이케이데이의 성공 행보는 진명명 대표의 경영 능력에서 드러난다. 진명명 대표는 Startravel, Ezfly 회사를 연이어 주식에 상장시키며 온라인 여행업계에서 성공적인 사업가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케이케이데이 역시 싱가포르와 홍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그 사이 대만을 포함한 해외지사는 10곳으로 성장했다.

 

 

현재 174개국 6000개 이상의 자유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케이케이데이는 여행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클래식 투어 또는 현지인만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등 여행지와 관련한 모든 것들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만, 홍콩, 싱가포르 시장에서는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케이케이데이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 역시 케이케이데이는 강점으로서 투명한 이용 후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현재 1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 개발팀은 각 나라를 전담하며 가장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자유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리즈 A에 이어 2016년 12월 700만달러(한화 약 84억)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한 케이케이데이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서 이미 스카이스캐너, 호텔스컴바인, 캐세이패시픽항공, 에바항공, 에어아시아, 시티뱅크 등 다양한 항공사, 호텔업체 및 은행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 및 프로모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한국시장에서도 케이케이데이는 다양한 업체와 적극적인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고성원 기자> ks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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