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 Local

‘잘츠부르크의 가을놀이’ 알파인 써머

  • 게시됨 : 2019-09-11 오후 3:29:57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알파인 써머’는 알프스 농부들에게 일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알프스 산맥을 뒤덮고 있던 눈이 녹으면 농부들은 초원으로 소,양, 염소 등을 몰고 와 산장에 머무르면서 가축을 돌봤다.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다. 오늘날 알파인 써머는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그중 빠질 수 없는 체험이 산 중턱에 있는 오두막에서 머물러 보는 것. 잘츠부르커랜드(Salzburgerland)에는 관광객들에게 알파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Almsommer 증서 보유)한 173개의 오두막이 있다.

 

 

정통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소가 있는 전통적인 산 농업을 하는 등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수여하는 증서인 만큼 증서를 받은 오두막을 찾으면 진정한 알파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하이킹을 하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오두막에 다다른다. 오두막에서는 직접 재배한 농작물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물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건초 수확이나 치즈 만들기 체험 등 오두막에 머무르는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스페인 고속철도 IRYO, 연말 세미나 개최
美 국립공원 입장료 대폭 인상…패키지 부담
여행심리는 위축됐지만, 패키지여행은 부각
11월 BSP 여행사 실적, 항공권 판매량 증가 견인
타이라이언항공, 1월 인천-방콕 신규 취항
하나투어, 필리핀 ABOEX와 JV 설립… 해외 사업 확장 가속
센트럼항공, 2026년 새해맞아 전 노선 25% 할인
랜드공감, 제109차 월례회 및 송년회 개최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필리핀 골프여행의 성지 ‘이글릿지 CC’
이번호 주요기사
세계유산·역사 품은 미지의 “쉼켄트”
트래블포트 코리아, ‘웹터미널 3.0’ 선봬
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