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 News

베트남항공,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 신규 취항

부산-베트남 노선 유일의 FSC… 에어버스 A321 투입

  • 게시됨 : 2025-01-07 오후 5:33:35 | 업데이트됨 : 10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에디터 사진

 

베트남항공은 올해 6월 1일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을 데일리로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베트남항공은 부산-나트랑 노선과 같은 신규 노선 취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부산 출발 베트남 노선의 경우에는 베트남항공이 유일한 풀서비스항공사로 다른 저비용항공사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비즈니스 좌석을 보유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운영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항공의 부산-나트랑 직항 노선은 에어버스 A321 기종으로 운항하며 월·수·목·일요일에는 오전 7시 55분, 화·금·토요일에는 오전 8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며 데일리 운항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원휘(Nguyen Huy Duc) 베트남항공 한국지사장은 “부산 및 영남권에서 나트랑 직항 노선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해 신규 취항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남부 해안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 베트남 내 여러 도시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다. 해변을 낀 아름다운 골프 코스와 합리적인 라운딩 요금을 제공, 전세계 골퍼들 사이에서도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현재 부산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나트랑 취항으로 부산 출발 노선이 3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사진제공=베트남항공>

<이규한 기자> gtn@gtn.co.kr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기대 못 미치는 올 겨울 여행시장
섣부른 시장예측, 저가상품 불쏘시개
마이리얼트립, 여행플랫폼 최초 상장 추진
무비자 시행 1년째, 중국여행시장은?
락소홀딩스, 중국 창롱 그룹과 한국공식 판매 계약
필리핀항공 신임 한국지사장 영입 12월부터 근무
프라임투어, 中 신흥 관광지 결합 상품 론칭
2025년11월 넷째주] 여행사 홈쇼핑 실적
마리아나, ‘Far From Ordinary’ 브랜드 론칭
여행업계 유관단체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이번호 주요기사
에미레이트 항공, 가넴 지사장 임명
썬푸꾸옥항공, 인천·부산 직항 준비 본격화
비엣젯항공, 한달만에 22대 신규항공기 도입
필리핀항공 신임 한국지사장 영입 12월부터 근무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