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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스마트 출국’ 꿀팁 3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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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됨 : 2026-07-31 오후 3:27:59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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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공항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출국할 수 있는 3가지 여행 팁을 소개했다.
◇ '공항 미리보기'로 출국장 현황·탑승 소요시간 사전 조회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대한항공 모바일 앱 하단의 '출도착/스케줄' 탭에서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공항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단기·장기 주차장의 층별 주차 가능 대수, 시간대별 예상 출국장 이용객 수,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붐비지 않는 출국장을 선택하는 데 유용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대한항공이 출발하는 제2여객터미널을 기준으로 하며,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은 국내선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발 국제선 승객은 라운지 혼잡도 확인과 사전 예약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항공편 탑승을 앞두고 있다면 앱 메인 화면에 '공항 미리보기'가 자동으로 표출된다.
◇ 셀프 체크인·셀프 백드랍으로 수속 절차 단축
공항 도착 전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셀프 체크인을 진행하면 카운터 앞 긴 줄을 피할 수 있다.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 10명 중 6명 이상이 이용 중인 서비스로, 항공권 예약번호를 조회한 뒤 좌석을 선택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예약번호가 같으면 여러 명의 탑승권을 한 번에 내려받아 공유할 수도 있다. 오토 체크인을 미리 신청한 경우에는 출발 24시간 전 자동으로 체크인이 완료된다.
모바일 체크인을 놓쳤더라도 전국 모든 공항에 설치된 무인 탑승 수속 기기(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탑승권 발급은 국제선 출발 1시간 전, 국내선 출발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탑승권 발급 후에는 키오스크 인근에 설치된 셀프 백드랍 기기에 여권과 탑승권을 스캔하고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면 수속이 끝난다. 다만 셀프 백드랍은 인천·김포국제공항 국제선 항공편에만 지원되며, 무료 수하물 허용량 범위 내 본인 수하물만 위탁할 수 있다.
◇ 미주 5개 노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 자동 연결
미국 내 환승 여정이라면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함께 제공하는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SBT)' 적용 노선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기존에는 미국 최초 기착지에서 입국 심사를 마친 뒤 짐을 찾아 다시 맡겨야 해 환승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인천에서 출발해 애틀랜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로 향하는 5개 미주 노선을 이용해 환승할 경우, 첫 기착지에서 짐을 찾을 필요 없이 최종 목적지 공항에서 한 번에 수하물을 수령할 수 있다. 한미 관계당국이 마련한 위탁수하물 원격 검색(IRB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출발 공항에서 수하물 엑스레이 이미지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에 원격 전송해 사전 분석하는 방식이다. 세관 검사도 미리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공항이 최종 목적지인 경우에도 입국 절차가 빨라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항 혼잡도를 낮추고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안내된 출국 팁과 미주 노선 수하물 자동연결 서비스를 활용하면 성수기에도 한결 여유롭고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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