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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도쿄돔서 한일전 본다

롯데제이티비, 3월 7일 출발 관전 투어 판매

  • 게시됨 : 2025-12-15 오전 10:59:31 | 업데이트됨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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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이티비가 ‘2026 WORLD BASEBALL CLASSIC(WBC) Tokyo Pool presented by dip’ 공식 관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며 야구 팬 공략에 나섰다.

 

해당 상품은 오는 3월 7일 출발로, 한일전과 한국 대 대만전 등 C조 핵심 경기 2경기를 도쿄돔에서 직관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2026 WBC를 기다려온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6 WBC 조별 예선은 산후안(푸에르토리코), 휴스턴(미국), 도쿄(일본), 마이애미(미국) 등 네 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한국이 속한 C조 경기는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며, 롯데제이티비는 해당 경기 관람이 포함된 국내 공식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에디터 사진

 ⓒ롯데제이티비

 

출시된 관전 투어 상품은 ▲베이직 ▲에어텔 ▲품격패키지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예약 개시 하루 만에 베이직과 에어텔 상품이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는 일부 품격패키지 상품만 예약 가능한 상태다.

 

롯데제이티비는 일본 JTB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물론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관전 투어 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JTB는 2024년부터 LA 다저스 공식 스폰서이자 MLB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아시아 지역 내 단독 티켓 구매, 우선 입장, 필드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특전 제공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독점적인 티켓 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야구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세부 일정과 구성은 롯데제이티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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