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 특집

국제선 지연율은 27% 수준

통계천국2026] ⑩항공사 지연율_2025년9월 기준

  • 게시됨 : 2025-12-30 오후 2:12:53 | 업데이트됨 : 19시간전
  •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집계한 ‘월간 항공소비자 리포트(2025년 9월 기준)’에 따르면 국제선 평균 지연률은 26.7%, 국내선은 20%로 나타났다. 국제선에서는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이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국내선에서도 에어서울과 진에어가 30% 안팎을 기록했다.

 

 에디터 사진


공항별 지연률에서도 편차가 있었다. 국제선은 인천에서 말린도항공이 73.1%로 높았고 아메리칸항공도 65%를 기록했다. 국내선은 김포와 청주에서 일부 항공사가 30% 이상을 나타냈으며 원주에서는 진에어가 56.8%로 가장 높았다.


지연 사유는 전편 도착이 늦어지며 다음 운항이 밀리는 항공기 연결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지연률이 높게 나타난 만큼 항공사와 공항의 운항 여건을 개선하고 회전 시간 관리와 스케줄 조정을 통해 정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박소정 기자> gtn@gtn.co.kr

자료: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월간 항공소비자 리포트(2025년 9월 기준)」

GTN 금주의 이슈
광고
AD
많이 본 기사
센트럼항공, 2026년 새해맞아 전 노선 25% 할인
하나투어, ‘M.O.M.E.N.T.U.M.’ 2026년 여행키워드 제시
고재경 회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대형패키지사, "런투어(Run-Tour)’ 판매 주력
하나투어, 45만 교직원 사학연금과 협약체결
올해도 대세는 ‘중국/일본/베트남’
핀에어, 2026년 10월 멜버른 취항 예정
KATA회원사, ‘관광의 날’ 정부포상 대거 수상
ANA, 13년 연속 ‘5성급 항공사’ 선정
다양한 악재 많았지만…BSP발권량 8조원대
이번호 주요기사
‘역대급 외부악재’ 불구 ‘힘찬 도약’ 꿈꾼다
여행사-하나투어, 항공사-대한항공, 외항사-싱가포르항공
계속 걷다보면…세상을 만난다
중반이후 기대했던 반전은 없었다
항공사도 상승세없이 하락세로 마무리
여행사, 이익 늘고 항공사는 줄었다
다양한 악재 많았지만…BSP발권량 8조원대
마이리얼트립, 파트너 프로모션 실시
하와이 액티비티, 즐거움에 "재생 여행" 가치 더하다
국제선 지연율은 27% 수준
뉴스레터 신청하기

GTN 주요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세요